푸켓 건기와 우기 그리고 여행하기 좋은 계절

얼마전 직장 동기 형이 결혼을 했습니다. 신혼여행으로 푸켓을 가기로 정했다고 하는데 하필이면 요즘이 딱 푸켓 날씨가 우기인 때라고 하더라고요. 이전에 잘 알아보고 선택 했어야 했는데 지금와서 후회중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여행을 할 때 날씨도 꼭 고려해야할 사항인데요. 여행지의 볼거리, 특성도 중요하지만 여행내내 비가 온다면 제대로 된 여행을 즐기기 어려울 것입니다. 보통 야외의 경치나 바다를 즐기는 곳이 대부분이기 때문이지요. 우리나라에서 해외로 나갈때 파란하늘에 푸른바다를 보러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잖아요.

 

그래서 여행지의 건기와 우기에 대한 날씨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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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건기와 우기 어느 달이 가장 좋을까?

 

푸켓을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을 선택해야합니다. 물론 어느 계절이든 그 계절에 맞는 느낌이 따로 있어서 꼭 그 달을 선택해서 가는 경우도 있겠지만 보통은 날씨가 좋은날에 푸른바다를 보며 스킨스쿠버와 다양한 수상스포츠를 즐기기위해서 갈 것입니다.

 

이런 휴양지에서는 특히 더 날씨가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휴양지들은 건기와 우기가 나뉘어지고 특히 우기에는 주구장창 비만오는 날도 있다고 하니까 꼭 건기를 잘 선택해서 가는 것이 중요한 사항입니다.

 

푸켓은 신혼여행지 1위로 오를만큼 상당히 맑은 바닷물과 다양한 수상스포츠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약 4시간 이상 비행을 해야 갈 수 있는데요. 태국하면 동남아라는 생각으로 길어야 3시간 비행을 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꽤 멀더라고요.

 

이런 멋진 곳을 가기위해서 우리는 건기와 우기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아래를 보고 한번 알아볼까요?

 

 

▼ 아래는 푸켓의 월 평균 강수량 입니다.

 

우기인 5월에서 10월이 강수량이 가장 많습니다. 이 때 여행을 간다면 여행 내내 비와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기에 가장 단점은 파도가 높을 확률이 높아서 바다에서 놀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비가 조금 온다해도 날씨가 덥다면 크게 상관없을 수 있지만 파도가 높으면 답이 없어요.

 

특히 4월말에서 5월 그리고 우기 마지막인 10월말에서 11월초가 가장 날씨가 않좋다고 합니다. 대신 이 시기떄는 호텔값이나 항공권 등이 조금 더 저렴하겠지요?

 

비는 주로 밤에 온다고는 하지만 낮에도 날씨가 흐리고 파도가 높기 때문에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 합니다. 해수욕장에 빨간 깃발이 있다면 이용할 수 없습니다.

 

건기인 11월에서 4월은 호텔값도 비싸고 성수기이므로 여러 가지로 가격이 올라갑니다. 신혼여행지 1위인 만큼 꽤 비싼 물가를 자랑하겠습니다. 아무래도 건기에도 비가 올수 있고 우기인데도 하루종일 날씨가 좋을 수도 있지만 될수 있으면 건기를 찾아서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 푸켓 피피섬 및 리조트 멋진 휴양지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신혼여행지로 각광받고 있지요.

 

 

푸켓의 건기와 우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우기인데도 비가 안오고 좋은 날도 있으니까 우기에 가신다고 너무 우울해하지말고 이미 항공권을 끊었다면 어떻게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이것저것 많이 알아보아야겠습니다.

 

푸켓 신혼여행을 가는 분들은 더 잘 준비해서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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