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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은 서태평양 북마리아나제도의 남부에 있는 화산성 섬입니다. 대표적인 해변으로는 마이크로비치가 있습니다. 미국의 땅이며 중국인 방글라데시인 필리핀인 등등 많은 종족들이 이곳에 거처를 두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일본인의 관광객들이 약 70프로를 넘게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를 타고 약 4시간30분이 소요되는 섬 입니다. 에메랄드 빛 바다가 아름다운 곳이지요.
사이판은 북마리아나제도의 수만은 섬 중 하나이며 대표적으로 괌과 사이판이 한국사람들이 즐겨 찾는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괌은 태교여행으로 많이가는 여행지중 하나이지요? 제 주변에서도 애기를 가지고 나서 괌으로 여행을 많이 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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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과 사이판 중에서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꽤 많을 거에요. 저는 이렇게 정의를 내리고 싶습니다. 맑고 깨끗한 바다를 보고 진정한 휴양, 휴식을 취하러 가는 것이라면 당연 사이판을 가십시오. 그게 아니라 나는 쇼핑도 하고 바다가 있는 도시에 가고싶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괌으로 가세요.
저는 이 두곳을 쇼핑 vs 조용함을 두고 선택하라고 하고 싶습니다. 상대적으로 괌은 쇼핑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고 수많은 관광객들이 있어 시끌벅적한 분위기 입니다. 반면에 사이판은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게다가 더 깨끗한 에메랄드 및 바다를 선사해 줍니다.
필리핀의 세부 보라카이 태국의 푸켓 등 많은 휴양지들은 매우 더운곳 입니다. 사이판을 포함한 이곳들의 특징은 우기인 계절에는 바닷가에 나가서 휴양을 즐기지 못할 만큼 비가 계속 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런 휴양지를 선택 할 때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건기일 때 여행을 하는 것입니다. 특히 이런 곳의 특징은 건기일 때는 비가 전혀 오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날짜만 잘 잡으면 여행 내내 아주 즐거운 시간이 될 것 입니다.
12월에서 6월은 건기
7월에서 11월은 우기 입니다.
다른 블로거들과 1개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거의 비슷비슷할 것입니다. 12월에서 6월은 건기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겨울인 12~3월이 여행가기가 가장 좋은 계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추운날에 따뜻한 곳으로 여행을 가면 그렇게 만족감이 배가 된다고 하더라고요.
사이판의 연 평균 온도는 26~29로 항상 여름이고 비가 온다고 해도 기온이 크게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반팔만 가지고 가셔도 됩니다.
우기에는 비가 계속오기는 하나 24시간 내리는 것은 아니라 비가 왔다가 그쳤다가 합니다. 우기 일때도 꽤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간다고 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비추합니다. 사이판 우기라고 검색해 보아도 즐겁게 여행했다는 후기보다는 3박4일 여행에 주구장창 비가와서 제대로된 여행을 하지 못했다는 내용이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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