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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첫쨋주 연휴에 제주도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세달 정도 전부터 해외여행을 하려고 이곳저곳 항공 사이트를 모두 다 찾았습니다. 항공권이 말도 안되는 가격에 팔더라고요. 연휴기간에 어떻게 싸게 살 수 있을까란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무조건 미리 계획을 잡아놓고 빠르면 1년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수기에만 해당됩니다. 다른 비수기 때는 지역마다 항공권이 저렴해지는 시기가 있습니다. 성수기 때는 모든 항공권의 가격이 최고가를 찍더군요. 유럽여행도 생각을 했었는데 작년에 120만원을 주고 다녀온 비행기가 올해는 200만원이 넘는 가격은 기본이고 표 자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국내 여행을 할까 고민을 했는데 아무래도 묵을만한 호텔도 없고 펜션을 잡자고 생각하니 가격이 미친듯이 비싸고 그래서 국내 만만하다고 생각한 제주도를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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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항공권은 저렴하지 않았습니다. 무려 두명이서 35만원을 주었으니까요. 부산 출도착입니다. 김포는 한명에 20만원씩 하더라고요. 저와 여자친구는 경상도 지방 여행도 하고 제주도 여행하는 겸사겸사로 김해공항 티켓을 끊었습니다. 이렇게 비싼데 항공권을 예약한 이유는 다른 육지 여행지를 가더라도 숙박비가 엄청나다는 것입니다. 같은 급의 숙소로 생각할때 제주도 5박 할 요금을 육지에서는 2~3박 밖에 할수 없습니다. 지방은 호텔도 많이 없고 펜션만 있으니까 더더욱 그렇습니다.

 

 

※ 렌트카 이야기

 

5박6일 제주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렌트를 해야합니다. 그래서 모닝으로 렌트를 알아보았습니다. 두명이서 다닐거라 큰 차가 필요없었습니다. 빨리 달릴 이유도 없었고요. 그런데 스타렌트카에서 모닝 보험포함된 가격이 무려 하루에 3만원이 넘어갔습니다. 제가 유일하게 알고 있는 제주 렌트카 회사중 하나였고 제주에 사는 친구와 제주여행을 자주 다니는 친구가 이곳이 가장 저렴하다고 해서 그렇게 알고 있었습니다. 저번에 친구들과 여행 할때는 아반떼 3일 요금이 약 5만원정도 했었습니다. 이번에는 성수기라 더 비싼 것이지요. 그래서 좀 더 다른곳으로 알아보았습니다.

 

그곳이 바로 빌리카 입니다. 빌리카는 아주렌터카의 하위 브랜드입니다. 대기업이 관리하기 때문에 믿을만 하다고 많이 알려져있습니다. 완전 자차로 렌트하면 나중에 반납할 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반납처리가 된다니까 편하겠습니다. 6일동안의 모닝 가격은 15만원 입니다. 만족스러운 가격에 렌트하게 되어 기쁩니다.

 

빌리카는 공항내에 있지 않고 약간 떨어져있습니다. 대부분의 렌트카가 그렇습니다. 셔틀버스가 자주 다니니까 셔틀버스를 타고 가면 되겠습니다.

 

 

※ 빌리카 저렴하게 빌리는 방법

 

빌리카는 사이트에서도 예약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소셜에서 파는 쿠폰을 구매하면 더 저렴하게 예약이 가능하빈다. 굳이 빌리카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는 것보다 소셜사이트(쿠팡, 위메프 등) 에서 구매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인기 있는 차종은 금방 품절 될 수 있으니 계획이 확실하다면 렌트카 먼저 예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주렌트카와 빌리카의 차이점은 빌리카는 아주렌트카에서 쓰던 약간 노후화된 차를 빌려준다는 것 입니다. 그렇다고 못쓸정도의 차는 아니고 5~10만정도 탄것이 대부분인듯 합니다. 지금 아반떼 ad가 나온 시점에서 아반떼 md를 주 렌트카로 사용한다는 말입니다. 반면에 아주렌트카는 거의 신차종과 새차가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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