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5월 황금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서 여자친구와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제주도는 작년에 친구들과 한라산 등반겸 해서 한번 가보고 이번이 두번째 인데요. 제주도 치고는 꽤 긴 여행 일정인 5박6일로 다녀왔습니다. 겨울에 간 제주도와 달리 날씨가 좋은 봄에가니까 훨씬 더 볼거리도 많고 즐기기에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여름에는 해수욕 빼고는 너무 더워서 관광이 불가능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5월 초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반팔을 입고 다녔기 때문이지요. 바닷바람을 쐬면 소금끼 때문에 너무 찝찝해서 반팔을 안입을 수가 없었어요. 가벼운 린넨셔츠를 입었었는데도 불구하고 땀이 날 정도 였으니까요.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많이 알아보고 선택한 부분 중 하나가 렌트카 입니다. 제주도에는 정말 수많은 렌트카가 있는데요. 그 중에서 어떤 렌트카를 선택해야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선택일지 알아보고 또 알아보았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AJ렌터카의 자회사인 빌리카를 이용하는 것이었습니다. 대기업이다 보니 완전자차 보험만 확실하게 있으면 외관 검사도 거의 없이 주유만 풀투풀 확인 후 바로 반납처리 되었습니다. 정말 편했어요. 가격도 성수기 였는데도 불구하고 모닝을 5박6일 15만원에 빌렸습니다. 완전자차 다 포함해서 말이지요.

 

빌리카의 장점은 소셜에서 판매한다는 점입니다. 소셜에서 구입하면 빌리카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소셜에서 제주도 렌트카를 쳐보면 많이 나오는데요. 그 중에서 저는 빌리카를 으뜸으로 꼽고 싶습니다. AJ렌트카에서 아마 좀 오래 쓰고 난 후 주행 거리가 좀 되는 차를 빌리카로 가져와서 렌트해주는 것 같습니다. 최신차는 없고 거의다 한세대 아래것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10만이 넘어가는 차는 아니었고 충분히 운행하는데 문제가 없었습니다.

 

눈썹있는 모나리사 : 무엇이든 알아가는 것을 좋아하고 습득한 지식은 사람들과 함께 공유합니다.

강에서 당신이 손을 담가 만지는 물은 흘러가는 마지막 물이자 다가오는 첫 물이다. 지금 이 시간이 바로 그렇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

세상의 모든 지식을 함께 공유하고 알아가는 곳 @

진솔한 생각을 적어가는 곳 @

 

 

결론 : 두명이서 여행을 했기 때문에 운전자를 두명으로 했는데요. 추가요금은 없었고 허증만 가지고 가면 등록할 수 있었습니다.

 

추가운전자 등록방법은 따로 인터넷에서 하지 않고 현장에 가서 추가운전자 등록하고 싶다고 말씀드리고 면허증만 보여주시면 됩니다. 간단하죠? 저희도 추가운전자 등록을 하면 추가요금이 발생하지 않을까 했는데 무료로 가능했습니다.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보험은 꼭 완전자차 보험으로 드시는게 속이 편합니다. 살짝 긁힘정도는 무시하고 바로 통과되기 때문이지요. 제주도에서 렌트카 추천은 당연히 빌리카입니다. 스타 렌트카, 탐라 렌트카 등 많지만 빌리카가 최고로 가성비가 좋아보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