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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과 국내선의 비행기 기체 반입 물품이 서로 다른데요. 이번에 제주도 여행을 하게 되면서 국내선과 국제선의 차이점을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김포공항에서 제주도로 가는 비행기를 타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부산으로 내려가서 김해공항에서 제주도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부산 관광도 하고 1석2조가 되었습니다. 물론 톨비와 기름값 운전하는 수고는 더 들었지만요. 그래도 항상 김포공항에서만 타다가 김해공항을 이용하면서 경전철도 이용해보고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국내선 비행기는 제주도, 김포공항, 김해공항, 사천공항, 여수공항 등 정말 많이 있습니다. 국내선은 여권도 필요없고 신분증만 있으면 바로 가능하지요. 국내선도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타긴하지만 국제선에 비해서 규정이 약간 축소됩니다. 그래서 급하게 볼일이 있을 때 아무런 조건 없이 신분증만 있다면 바로 탑승할 수 있는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라이터나 송곳같은 뾰족한 물건만 제외하면요. 굳이 들고 탈 일도 없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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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의 경우, 액체 기내 반입의 제한이 없습니다. 국제선과 다르게 액체 반입을 무제한으로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내 반입 제한 물품을 자세히 보도록 할까요? 혹시나 내가 들고 있는 물품이 기내반입에 제한이 되지는 않을까 걱정되시면 아래를 더 보세요.

 

 

▼ 기내 반입물품을 휴대할 시 경찰에 인계되어 처벌 될 수 있다는 어마무시한 글귀가 보입니다. 기내반입물품은 가지고 타지 맙시다.

 

 


▼ 라이터 하나는 휴대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비행기 기내에서는 흡연이 불가합니다 . 하면 잡혀가요. 무기로 사용할 수 있는 물품들은 모두 안되는데요. 등산할때 스틱도 뾰족한 물건이라 혹시나 안되나 싶었는데요. 가능합니다. 제주도 한라산 등반하려고 가는데 스틱을 못가져가면 안되잖아요.

 

국제선의 경우는 위의 빨간 네모 박스와 같습니다. 국제선의 액체 반입 조건에 대해서 상세하게 포스팅 하겠습니다.

 

결론은 국내선에서는 물을 포함한 세면도구 등을 편하게 가지고 탈 수 있습니다. 보통 국내선의 경우는 왠만해서는 통과시켜주므로 위와 같이 인화물질, 위해물질 등만 없다면 충분히 쉽게 비행절차를 끝마칠 수 있습니다. 비행기 탈때 항상 가장 문제가 되었던 부분이 액체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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