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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을 가기전 자그만 크로스백 하나가 필요했습니다. 남자들은 여행하면서 뿐만아니라 가방을 들고 다니기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데요. 저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그래서 평소에 삼성페이만 사용하고 핸드폰만 들고다니지요.

 

여행용 가방을 어떤 것을 살까 정말 많이 고민했습니다. 제일 처음 눈에 들어온 것은 이스트팩의 조그만 버디 가방이었습니다. 딱 여권 하나와 현지에서 쓸 현금을 넣고 다닐 정도로 작았습니다. 이것으로 살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저번 주말에 백화점 캉골 매장에 갔는데 제가 원하는 사이즈의 가방이 딱 있었습니다. 그래서 구매하였습니다.

 

여행용 가방을 고를 때 가장 중요시 했던것은 조그만 가방이라도 수납공간의 구획이 잘 짜여져 있을 것, 사이즈가 적당할 것, 아재 느낌 나지 않을 것 입니다. 그런데 제가 고른 캉골 헌터 크로스백 3045는 딱 적절했습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면서 설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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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캉골 헌터 크로스백 3045의 전면입니다. 아래부분에 덧댐이 되어 있어서 내구성도 좋아지고 디자인도 좋아졌습니다. KANGOL 마크가 귀엽습니다.

 

 

▼ 뒷면은 아무런 마크가 없습니다. 가운데에 박음질이 되어 있습니다. 안쪽의 수납공간을 위해서 나누어졌습니다.

 

 


▼ 품번 : KJEB-CB30450, 상품 정가 : 59000원, 가격이 약간 비싼 편이지만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4만원 중후반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정도 가격이라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 겉감 재질은 나일론 100프로네요. 그래도 약간의 방수는 된다고 합니다. 이런 가방에 대해서 기대는 없지만 기능을 더해주면 좋은 것이지요. Hunter Cross bag.

 

 

▼ 크로스로 맬 수 있는 가방 끈이 내부에 들어있습니다. 투박합니다.

 

 

▼ 가방의 내부도 지퍼부분을 이용해 동전을 넣을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다른편에는 두개의 구획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 바깥에 가운데 박음질 되어있던 부분입니다. 두개의 구획으로 나뉘어져 있고 찍찍이로 물건이 새어 나가지 않게 닫을 수 있습니다.

 

 

▼ 앞부분에는 지퍼로 잠글 수 있는 공간이 하나 마련되어 있습니다.

 

 

▼ 가방의 사이즈는 21x16 으로 남자 손바닥 두개정도의 사이즈입니다. 여권을 넣고 현금을 넣고 다른 여행에 필요한 것들을 조금 더 넣을 수 있겠습니다.

 

 

여행용으로 조그만 가방이 필요했는데 정말 마음에 쏙드는 아이템을 구매하게 되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여행용 가방으로 크로스백을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주저없이 이 캉골 크로스백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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