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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 가 출시된지 7일정도가 지났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아직 출시가 되지 않았고 곧 11월 24일에 출시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가격은 이상하게도 너무나 비싸게 판매를 할 예정입니다. 해외에서 구매를 하면 부가세를 포함해서 비싸봐야 130만원이면 구매를 할수가 있는데 우리나라는 142만원이나 주어야 합니다.


해외 직구하는데 크게 어려움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에 아이폰X의 열품이 상당하기 때문에 경쟁이 꽤나 치열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운좋게 1차로 빨리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폰8이 기존의 아이폰과 너무나 차이가 없이 발표가 되면서 아이폰X이 더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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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 64G 스페이스그레이 후기


애플은 언제나 그랬듯이 항상 혁신적인 무언가를 들고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요즘에는 혁신이라고 하기는 조금 그런데도 애플이 적용을 했다는 점에서 분명히 무언가 다르게 받아들여집니다. 아이폰8이 큰 변화가 없으면서 10주년 기념으로 출시된 아이폰텐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미 빠르게 출시된 해외 유튜버들을 통해서 아이폰X을 많이 보았기 때문에 실제로 제가 개봉하거나 볼 때도 별로 감흥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으로 정말 예쁘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애니모지 기능과 페이스ID 같은 기능들도 꽤나 편리했습니다.


아래의 이미지를 보면서 제가 잠깐 사용하면서 느낀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이폰X을 애플 미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을 하고 오늘 9일에 한국에서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한국에는 이미 도착했었지만 세관을 통과하는데 시간이 꽤 걸려서 오래걸렸습니다.


아이폰을 처음 접했을 때 유튜브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더 미래지향적이었습니다. 생각했던 노치 디자인도 그렇게 나쁘지 않았고 홈버튼 없이 다른 방식으로 작동하는 것도 아주 편리했습니다. 적응하는데 크게 문제가 없었는데 앱들이 아래의 - 바가 있는 부분에 간섭이 되어서 문제가 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 미국판 T모바일 핸드폰을 구매를 하면 안에 T모바일 유심이 꽂혀있고 따로 유심핀이 들어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한국에서 바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이 유심이 들어가 있는 상태에서 켜면 컨트리락이 걸려서 사용하지 못할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핸드폰을 개봉하고 전원을 켜기 전에 유심을 자신의 한국 유심으로 바꾸어 진행해야 합니다.


뿐만아니라 아직 우리나라에 기기가 등록이 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통신사에 연락을 해서 HD보이스도 신청을 해야 더 좋은 품질의 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Volte가 아니라면 기계음이 더 썩여나오기 때문에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SKT같은 경우는 대리점을 내방해서 신청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래에 보이는 것과 같이 생각보다 노치 디자인이 거슬리지 않았으며 상당히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었습니다. 아이폰7을 쓰다가 이 핸드폰을 만져보니까 아이폰7은 과거에서 온 핸드폰 같더라고요. 정말로 애플리 내세우고 있는 미래와의 조우가 맞는말 같습니다.


새로운 디자인이라서 그런지 삼성 갤럭시 노트8보다 더 세련됐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인물모드로 사진을 찍는 것 또한 정말 좋았습니다. 인물을 제외하고는 블러처리하면서 마치 아웃포커싱 효과를 주는 것입니다.


칩셋같은 것이야 말할 필요없이 애플이 상당히 잘해오는 부분이라서 굳이 말하지 않아도 좋다는 것은 아실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아이폰X의 해상도에 맞는 앱들의 대응이 살짝 늦은감이 있습니다. 조금만 있으면 하나 둘씩 업데이트하면서 개선해 나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상 아이폰X 후기에 대해서 말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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