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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먼 여행을 떠날때는 KTX나 버스를 많이 이용을 합니다. 자가용을 가지고 가도 되지만 차가 많이 막히는 주말 같은 경우에 대중교통이 잘되어 있는 도시에 여행을 갈 때는 차보다 오히려 대중교통이 편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기차는 너무 비싸고 시간은 조금 소요 되더라도 저렴하게 가고 싶다면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입니다. 고속버스는 우등버스 요금을 따로 받지만 시외버스는 우등버스라고 하더라도 추가요금을 지불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자주 이용하는 노선도 시외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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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버스 좋은자리 편하게 갈수 있는 좌석


우등버스 내에서 좋은 좌석을 차지하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보통 우등버스를 운영하는 지역은 거리가 먼곳이 많습니다. 이런 경우 편하게 잠을 잘 수 있어야 좋은 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때까지는 앞을 보면서 가는 것이 좋아서 가장 앞자리를 선호했는데 요즘에 버스 사고가 나는 것을 보고 앞자리를 피하고 있습니다.


버스 운전기사님들도 필요한 쉬는시간 없이 운행을 하다보니까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우려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앞자리가 승차감은 좋긴 하지만 사고가 났을 때 가장 큰 위험에 처할수 있다는 단점도 존재합니다. 어떤 곳이 무조건 좋다라고 하기 보다는 단점이 있는 곳과 개인의 취향에 맞게 탑승하면 되겠습니다.


아래의 이미지를 보고 가장 좋은 자리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등버스는 28석입니다.


이곳에서 앞에서 두번째, 뒤에서 두번째 좌석은 바퀴가 있는 곳이라 약간 불편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세번째는 히터가 나오는 좌석이라서 약간 덥고 불편할 수 있습니다.

가장 뒷좌석은 엔진이 위치하고 있어 진동이 심하고 엔진열이 올라와 덥습니다. 겨울에 히터를 쌔게 틀면 아래 발을 못디딜정도로 뜨거울때가 있습니다.

가장 앞좌석은 반대편에서 오는 차량의 불빛 때문에 쉽게 잠에 들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사고시 위험도 있고요.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자리는 1,2,3번 좌석이지만 최근에 고속도로 교통사고가 많이 나면서 가장 앞자리도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승차감으로 가고 싶다면 당연히 가장 앞자리가 좋을 것입니다. 원래 운전석과 가까운곳이 가장 승차감이 좋습니다.


안전하면서도 편안하게 앉아갈수 있는 좌석을 추천드리자면 13번부터 18번까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중간자리에 앉으셔서 안전도 확보하고 편안한 여행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우등버스 좋은자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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