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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카드 분실시 대처방법

모나리사 2017. 10. 17. 17:25

5,6월에 다녀온 유럽여행에서 정말 많은 경험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두번째 유럽여행이라 긴장감을 놓은채 다니는게 문제였을 것입니다. 카드를 도난당하고 카드의 현금서비스가 엄청나게 많이 된 것을 확인 했습니다. 여행 막바지였기 때문에 다행히 볼곳은 다 보았지만 정신상태는 온전하지 못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외국인들만 보면 정말 무서웠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일을 겪고나서 다행히도 스페인어를 할 줄아는 친구를 만나서 같이 경찰서에 가서 도움을 받았습니다. 정말 다행히도 당일날 바로 일처리가 되어서 친구분에게 돈을 빌려서 핸드폰도 사고 정상적으로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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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카드 분실 대처방법


정신은 온전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최대한 정신을 바짝차리고 다녔습니다. 정말 해외에서 도난사고를 당하면 멘탈이 나갑니다. 꼭 자기 물건은 잘 챙기셔야합니다. 가지고 있는 물건을 도난당하는 것은 충분히 여행을 하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그보다 더 큰것은 카드를 분실해서 다른사람이 현금인출 또는 카드사용을 했을 때 더 큰 문제가 발생합니다. 엄청나게 금액이 커질수 있기 때문에 생활에 지장이 올수도 있습니다. 유럽여행을 하면서 더 나은 미래를 꿈꾸고 돌아와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었지만 그놈의 돈 때문에 정말 힘들었습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해외에서 신용, 체크카드를 도난 사고를 당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해외에서 신용카드는 2장 정도는 가지고 다녀라는 말이 있습니다. 맞습니다. 해외에서 부득이하게 돈을 인출해야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신용카드로 현지에서 결제하는 경우도 많이 있으니까요. 혹시라도 카드 하나가 안되면 하나를 사용해야 합니다.

카드에 대해서 알려드릴 팁이 정말 많지만 그것은 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해외에서 카드 분실실에 대처 방법


1. 가장 먼저 카드사 해외 직통번호로 연락해서 도난 또는 분실을 알았을 때 곧바로 연락을 해야합니다.

2. 사고 사실을 알리면서 이것은 현금서비스 된것인지 상점에서 긁은 것인지 알아야합니다.

3. 현금서비스를 받았다면 비밀번호 노출로 되었을 수도 있으므로 보상받기가 힘들고 긁힌것이라면 어느 수준의 보상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본인의 여행에 지장을 줄만큼 큰 금액을 도난 당했다면 일정을 조금 앞당겨서 돌아오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제가 카드 두개를 도난당해서 현금서비스로 인출을 해갔는데 한 카드사에서는 분쟁을 통해서 안내도 되고 한카드사에는 지불을 했습니다.


이렇게 문제가 발생했을 때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특히 해외에서 카드를 들고 다닐때는 꼭 잘 챙겨야합니다. 해외의 경찰들은 우리들에게 그렇게 신경을 써주지 않습니다. 업무처리도 너무나도 느리고요.





이상 해외에서 신용카드 분실시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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