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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철도청 SNCF

 

TGV는 떼제베, 테제베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프랑스의 고속철 TGV는 우리나라의 KTX의 모태가 된 열차로써 300키로 이상 달릴 수 있는 아주 빠른 기차입니다. 프랑스의 GEC 알스톰사가 제작한 고속기차이며 Train a Grande Vitesse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TGV는 일본의 신칸센 이후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나온 고속전철입니다. 1981년에 개통되었습니다. 그 이후에 계속된 개발로 보다 빠른 4세대 떼제베 포스가 출시 되었습니다. 프랑스에서 벨기에, 프랑스에서 스위스 주변 국가들과 이어져 있어서 TGV를 타고 여행이 가능합니다. 테제베는 프랑스의 최대 도시 파리를 중심으로 거미줄처럼 여기저기 이어져있고,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벨기에 등 이웃나라와 밀접하게 연결되어져 있습니다. 최고속도는 약 320km/h 입니다.

 

TGV는 프랑스 철도청 SNCF에서 예약 할 수 있습니다. 이 사이트에서는 기차 뿐만 아니라 버스까지 안내하고 있으며 유럽전반의 교통에 대해서도 알려줍니다. 컴퓨터 인터넷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의 어플을 통해서 예약도 가능합니다.

 

파리에서 인터라켄으로 가는 TGV 예약하는 방법 (프랑스에서 스위스)

 

네이버에 프랑스 철도청을 검색하시면 SNCF 사이트가 나옵니다. 이곳에 들어가서 예약을 진행하겠습니다.

레일 유럽과 같은 타 대행사이트가 있지만 수수료를 부과할 수도 있고, 이왕 유럽여행 계획하는 것 대행사이트 보다는 직접 예약하는 것을 강하게 추천 합니다.

 

아래의 이미지를 보고 설명드리겠습니다.

 

 

SNCF의 메인 창이 나오면 처음부터 이렇게 기차 예약을 설정하는 페이지가 나옵니다. 본인이 탈 기차의 날짜와 시간을 위 이미지처럼 상세하게 설정한 후 SEARCH를 눌러 기차를 찾아 봅시다.

 

 

검색을 하고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검색을 하면 위와 같이 나오는데 날짜와 출발시간, 도착시간, 출발역, 도착역 소요시간 모두 만족스러운지 확인을 합니다. 실수로 날짜를 잘못 지정했을 경우 영어로 고객센터에 대응해야하니까 환불절차가 까다롭기 때문에 정확한지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일부러 3개월 정도 후의 예약을 해 보았습니다. 빨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Non exchangeable 요금조차 80유로가 넘어가니까 빨리 빨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West역에서 하차한다고 되어 있지만 Ost역에서 내릴 수 있습니다.

 

 

정보를 다시 재 확인하고 결재를 진행합니다. 정보를 다시 확인하는 것은 10번을 해도 모자라지 않습니다. 실수하는 순간 2배로 귀찮아 지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입력이 관건입니다.

 

 

예약을 할 때 회원가입을 하고 예약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유럽은 인터넷 서버가 문제가 생겨서 이메일을 발송하지 않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회원가입은 하시고 예매를 하는 것이 최고의 선택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로그인 없이 예약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탑승자의 상세 정보를 입력합니다. 출생일은 꼭 여권 생년월일과 똑같이 해주세요. 이름도 마찬가지로 여권의 이름과 똑같이 적어야합니다. E메일은 티켓을 받을 주소로 정확하게 다시 한번 확인하여 적어주세요.

 

 

결제 완료 후 이메일의 티켓을 확인하고 프린트해서 가시면 예약 완료입니다.

 

※ 스위스에서 3일 이상 머무르시는 분들이라면 보통 스위스 패스를 이용해 이곳저곳 저렴하게 다녀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융프라우에 대한 환상이 없으신 분들이라면 더더욱 구매하셔서 많은 곳을 보시면 좋겠습니다. 융프라우만 갔다 왔지만 스위스의 자연경관에 놀래긴 했지만 다른 여행지인 리기산이나 마테호른 보다는 별로인 코스 같습니다. 인터라켄에 갔으면 융프라우는 꼭 보고 와야지 하는 사람이라면 정상까지 올라가는 데에는 스위스패스가 사용 불가하기 때문에 비용을 잘 계산하셔서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 파리에서 인터라켄으로 가는 기차는 파리의 Paris Gare du Lyon 역에서 탑승합니다. 유럽의 도시들은 기차역이 동서남북으로 많이 있으니 꼭 자신의 기차역을 잘 찾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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