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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국수속

 

공항으로 가기전에 빠뜨린 것은 없는지 다시한번 생각하고 확인해야합니다. 특히 여권과, 항공권, E-Ticket은 절대로 까먹으면 안되고 혹시 몰는 일을 대비해서 한국돈도 조금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국제선의 경우는 3시간 전부터 출국 수속이 가능하고, 최소 2시간 전에는 와야 안전하게 출국 수속을 마칠 수 있다. 공항으로 떠나기 전날에는 공항까지의 교통편과 소요시간을 정확하게 알아본 후 늦는 일이 절대 없도록 해야합니다. 인천공항 3층에 도착하면 내가 이용할 항공사에 가서 E-Ticket을 항공권으로 교환하는 절차를 마치면 됩니다. 공항에는 모두 14개의 출입문이 있고 출입문마다 가까운 항공사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3층 출국장 여기저기에 안내 모니터가 있으니 자신의 시간과 항공 편명을 확인하여 가면 됩니다.

 

 

 

- 인천공항 가는법

 

철도로 가는 방법 - 공항철도는 인천공항에서 서울역까지 약 40~50분이 걸린다. 공항철도는 서울역, 공덕역, 홍대입구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김포공항역, 계양역을 지나 인천공항역까지 옵니다. 열차는 일반 수도권 전철의 시간과 비슷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10분 간격으로 계속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역 직통열차의 요금은 8000원, 일반열차는 약 3500원입니다.

 

버스로 가는법 - 가장 쉬운방법 중 하나입니다. 왠만한 지역 모두 공항 리무진 버스가 다니기 때문에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것입니다. 김포공항, 삼성동, 등 서울 시내에 30개가 넘는 노선이 인천공항과 연결되어 있고, 경기도권에도 20대 이상이 운행중에 있습니다. 전국 주요 도시들은 모두 공항 리무진 버스가 다니고 있으니 미리 인천국제공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자가용을 타고 가는법 - 자가용을 이용해 인천공항을 가는 방법은 영종대교와 인천대교를 건너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영종대교는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방화대교 남, 북단에서 진입합니다. 인천공항까지 정체가 없을 경우 30분이면 도착 가능합니다. 통행료는 중형차 기준 10000원이 넘습니다. 인천대교는 국내에서 가장 긴 다리로써 제2, 제3 경인 고속도로와 연결되어 있고 경기도 남부지역이나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를 통해서 인천공항을 갈경우 이용합니다. 통행료는 영종대교보다는 약간 저렴하지만 마찬가지로 1만원이 넘습니다.

 

공항 리무진을 타고 가는 방법이 가장 쉽고 안전하므로 추천합니다.

 

 

- 비행기를 타러 출국하는 방법

 

1. 체크인

공항 3층 출국장에 내리면 내가 체크인 해야할 항공사를 찾아갑니다. 여권과 E-Ticket을 확인 후 탑승권을 받습니다. 이때 좌석을 선택 할 수 있고, 이미 온라인으로 예약을 해 놓은 상태라면 그대로 예약됩니다. 탑승권을 받으면서 함께 수하물을 붙입니다. 기내수하물은 들고 탈수 있으므로 따로 붙이지 않고 가지고 다니면 됩니다. 수하물을 모두 다 붙이고 나서 여권과 탑승권을 가지고 출국게이트를 찾아서 들어갑니다. 출국 게이트는 4곳이 있는데 아무곳이나 들어가도 상관없습니다.

 

2. 보안검색과 출국심사

탑승수속과 세관신고를 마치고 출국장으로 가면 외투까지 다 벗고 보안검색을 받습니다. 그리고 출국심사를 합니다. 여권과 탑승권을 보여주면 몇마디 나누거나 아니면 아무말 없이 도장을 찍고 안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출국심사까지 마치고 나면 내부의 면세점 쇼핑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면 됩니다.

 

3. 탑승

인천공항의 게이트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을 비롯한 1~50번 탑승구는 여객터미널3층에 위치해 있고, 외항사가 있는 101~132번 탑승구는 탑승동3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서 탑승동 3층으로 가기 위해서는 셔틀트레인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셔틀트레인은 5분간격으로 다니고 소요시간은 5분입니다. 적어도 출발 50분전에는 본인의 탑승구 앞에 대기하는 것이 편합니다.

 

 

- 비행기를 탈때 주의사항

옆사람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큰 소리로 떠들지 않고 너무 들락날락하지 않아야 합니다. 화장실을 자주가는 스타일이면 꼭 복도쪽을 선택해서 앉아야 합니다. 식사를 할때는 의자 등받이를 당겨서 뒷사람이 불편하지 않게 해야합니다. 복도쪽으로 다리를 내밀면 안됩니다. 지나다니는 사람이 무심코 지나가다가 걸려서 넘어질 수도 있습니다. 비행기의 안전벨트는 꼭 해야하며 안전벨트를 풀라는 신호가 떨어졌을 때 풀도록 합니다. 기내 화장실에는 노크를 할필요가 없습니다. 화장실 문에 사용중 또는 비어있음이라고 영어로 표시되어 있으니 사용중일 때는 노크를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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