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R 신청 감독이 한다? 아니다

VAR은 얼마전 있었던 정현선수의 테니스 경기에서 익숙한 내용입니다. 비디오 판독으로 인해서 아웃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은 이미 다른 경기들에는 익숙하지만 축구에는 생소하게 여겨졌습니다. 그런데 이번 러시아 월드컵부터 이 시스템이 적용이 된 것이지요.

월드컵은 전세계적으로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 뿐만아니라 다른 사람들까지 모두 열광케하는 정말로 전세계적인 축제입니다. 이런 축제에서 오심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VAR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서 월드컵은 이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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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 신청 감독이하나?

우리나라와 스웨덴전에서 VAR이 적용이 되면서 주심이 잠깐 비디오 영상을 보고 오더니 스웨덴에 페날티킥을 줬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한골을 먹고 말았지요. 경기력만 보더라도 솔직히 지는 경기는 당연했지만 그래도 무승부로 끝났다면 좀 더 희망이 있는데 희망마져 저버리게 했습니다.

또한 우리도 골박스에서 페날티킥을 얻을수 있었던 상황이 있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VAR을 하지 않아서 국내 팬들의 야유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 VAR을 신청하는데 있어서 누가 신청을 하는 것이냐를 두고 사람들이 말이 많았습니다.

감독이 신청을 안해서 그렇다고 말입니다. 하지만 축구 경기상 VAR을 이렇게 감독이 하게 된다면 흐름에 큰 문제가 발생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과연 누가 신청을 해서 볼수 있는 것일까요?

ㅇ. 이번 러시아 월드컵을 기준으로 VAR(Video Assistant Referee)가 적용됩니다. 그러면서 지금 판도를 뒤엎을 VAR이 계속해서 나오면서 사람들의 관심은 이 비디오판독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물론 그냥 축구 비디오판독이라고 말해도 되지만 어쩌다 보니까 국제적인 용어로 VAR이라고 부르게 되었네요.

이 VAR은 누가 신청하게 될까요? 심판이 할까요? 아니면 감독이 할까요?

ㅇ. VAR의 판독은 오직 주심에게만 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VAR감독자가 제안을 할수는 있지만 오직 주심만이 그 판단을 하게 됩니다.

신태용 감독에게 왜 VAR을 신청하지 않았냐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절대로 신청할수가 없고 어필정도는 해볼수 있겠지요. 하지만 주심의 재량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감독이 마음대로 할수가 없습니다.

이상 VAR판독을 감독이 할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월드컵은 VAR 때문에 결승전도 흐름이 이상하게 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