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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을 준비하면서 미국의 물가가 얼마나 비싼지 알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유럽 호텔가격을 생각하고 유럽이나 미국이나 여행경비 차이가 얼마나 나겠어라며 별로 신경을 안쓰고 뉴욕 그리고 칸쿤으로 신혼여행을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칸쿤으로 여행을 가려고 보니까 정말로 호텔값이며 비행기값 어느하나 빠질것없이 정말로 비싼가격을 자랑했습니다. 물론 이렇게 좋은 호텔이나 리조트같은 곳은 가본적이 없기에 신혼여행이니까 한번쯤은 가볼만 할것 같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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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브루클린 맨하탄 등 호텔 요금


해외여행이라고 하면 유럽여행과 일본여행밖에 해보지 않은 저로써는 호텔의 가격은 당연히 7-10만원이면 충분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솔직히 더 저렴하게 구하면 5만원에도 불만족스럽지 않을 정도였으니까요. 그런데 미국은 좀 다른가봅니다.

미국을 여행하는 사람이 많은 것인지 출장을 가는 사람이 많은 것인지 미국의 호텔값은 정말로 비쌌습니다. 칸쿤은 어차피 올인클루시브 개념의 호텔이기 때문에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편하게 이용할수 있으니까 딱히 그렇게 비싸다는 생각은 안들었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만만치 않습니다. 아래의 내용을 보면서 뉴욕의 호텔값이 원래 비싼것인지 아니면 제가 갈때만 비싼것인이 알아보겠습니다.


ㅇ. 아래는 1박의 숙박 비용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네이버 호텔에서 인기순으로 나열한 것인데요. 가격이 무려 기본적으로 10만원은 그냥 넘어갑니다. 주말이 끼게 되면 보통은 15만원은 주어야 하더라고요. 다운타운 또는 미드타운쪽의 좋은 위치에 있는 호텔은 20만원은 주어야 합니다.

몇성급인지는 중요하지 않고 솔직히 뉴욕에서 호텔을 머무는데 호텔에서 오래 있을 것도 아니고 관광을 하게 될텐데 너무 돈이 아깝더라고요. 그래도 어쩔수 없습니다. 그나마 가성비 좋은 호텔을 찾을수밖에 없습니다.




ㅇ. 크리스마스를 껴서 보니까 기본이 100만원정도이고 많게는 200만원이 넘어가는 경우가 허다하더라고요. 이렇게 비쌀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저희는 멜라 타임스스퀘어라는 호텔에서 묵을 예정인데 생각보다 꽤 괜찮은데 가격은 다른 곳보다는 저렴하더라고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뉴욕 맨하탄이 상대적으로 호텔이 비쌉니다. 그러니까 혹시나 내가 갈때만 비싼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드는 사람들을 위해서 적어보았습니다. 미국의 호텔값은 그냥 너무너무 비쌉니다. 이 점 알고 비행기표와 여행계획을 잡아야 합니다.


이상 뉴욕 맨하탄 브루클린 호텔 가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브루클린도 마찬가지로 비싼데 그나마 맨하탄보다는 저렴한 편입니다. 무려 호스텔조차도 비싼곳이 뉴욕입니다. 한인민박은 말할것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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