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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나들이를 나가서 새로운 카메라 렌즈를 사용해서 예쁜사진을 찍기로 했습니다. 목적지는 대림미술관과 경복궁이었는데요. 요즘에 일반인들도 미술관에 많이 관람을 하게 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미술관이 바로 대림미술관입니다.

저희는 오전에 일찍 다녀와서 사람이 많이 없었는데 다보고 나오니까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졌더라고요. 줄이 생각보다 많이 서있어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도 오는구나 싶었습니다. 사실 미술관에서 제 취향은 딱히 없었습니다. 조금 신기한 것들도 있었지만요. 그중에서 사랑글귀들이 예쁜것만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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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데이트는 대림미술관과 통인시장을 함께


경복궁역에서 꽤 데이트할 거리가 많습니다. 경복궁을 좌우로 통인시장 서촌마을과 우측에는 북촌 한옥마을이 있기 때문입니다. 경복궁 같은 경우는 한복을 입고 있으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복을 빌려서 사진을 찍어도 좋겠습니다. 무료로 입장도 가능하니까요.

제가 경복궁 데이트를 하면서 가장 좋았던 것중에 하나는 바로 먹거리 걱정없는 통인시장 때문입니다. 통인시장에서는 5000원에 엽전 10개를 받아서 도시락을 완성시켜 먹으면 되는 것입니다. 보통 2엽전씩 사용하기 때문에 5가지 메뉴를 선택해서 먹을수가 있는데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ㅇ. 통인시장에 가면 가장 유명한 것이 엽전으로 음식을 골라서 사먹을수 있다는 것입니다. 통인시장 정문 입구쪽(경복궁쪽과 반대편)에 가면 엽전과 함께 도시락통을 5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구매해서 통인시장 내에서 판매하는 음식을 사먹으면 됩니다.




ㅇ. 가장 대표적으로 기름떡볶기가 있습니다. 저는 일반 떡볶이가 더 맛있긴한데 새로운 맛이라서 꽤 새로웠습니다. 한번쯤 먹어보면 맛있습니다. 떡볶기가 있기전부터 있었던거라서 어르신들은 안에서 많이 사서 드시더라고요.



ㅇ. 통인시장에서 유명한 것중에 하나가 바로 효자동 닭꼬치입니다. 저는 소금으로 먹었는데 맛있었는데요. 그렇게 다시한번 와서 꼭 먹고싶다는 맛은 아닙니다. 줄서서 먹는데 이거는 엽전으로 사먹는 것이 아니라 돈으로 사먹어야 합니다.



ㅇ. 이렇게 도시락을 완성해서 먹었습니다. 이게 5000원으로 만든 도시락인데요. 하나하나 내가 골라서 먹어서 그런지 너무 맛있었습니다.


이상 경복궁 데이트 코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경복궁역에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많아서 제가 참 좋아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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