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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를 구매하는데 있어서 정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가습기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초음파 가습기의 살균제에 문제가 있었던 것 때문에 더더욱 신중을 기울여서 구매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우리는 신혼부부이기 때문에 나중에 아기를 낳았을때도 사용할수 있는 안전한 가습기를 구매하려고 알아보았습니다. 완벽하게 세균이 없는 가습기는 존재하지 않을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가열식 가습기가 가장 안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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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에어미스트 스팀 플러스 블루투스 가습기


신생아 가습기로 유명한 가습기입니다. 제가 목이 정말 안좋은데 우리집 평균 습도가 겨울에 43프로정도 되었습니다. 40-60퍼센트가 적정 습도라고 하는데요. 적정습도안에 들기는 했지만 감기가 걸릴것 같은 우려가 되더라고요.

항상 잠을 자고 일어나면 목이 아픔부터 시작해서 감기가 시작됩니다. 가습량을 조절을 해서 약간 습한 환경만 만들어주면 감기는 잘 걸리지 않습니다. 건조한 환경에서 세균이 침투하기 쉽기 때문에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아래의 내용을 보고 제가 구입한 가열식 가습기 한일 에어미스트 스팀 플러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ㅇ. 가열식 가습기의 장점은 100도에서 끓여서 나오는 수증기로 가습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살균되어 나옵니다. 세균 걱정이 없기 때문에 아주 안전하지요.

그러면 이 물을 끓이는데에 소리가 신경이 쓰일수가 있습니다. 소음은 어느정도인지 제가 가장 궁금했던 것입니다.

한일 가열식 가습기의 소음은 물이 보글보글하는 소리가 들린다는 것 이외에는 전혀 소음이 없습니다. 보이로 가열식 가습기의 경우에는 기계음이 정말 많이 들리는것 같더라고요. 제가 잠을 자는데 전혀 신경쓰이지 않았고 오히려 듣기 좋은 소음이었습니다.




ㅇ. 한일 가열식 가습기만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블루투스 컨트롤러로 내가 원하는 위치의 습도를 맞출수 있다는 것입니다.

본체에 습도계가 있는 것이 아니라 블루투스 컨트롤러에 습도계가 있어서 컨트롤러에 있는 위치까지 습도가 전달되어야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디자인도 좀 촌스럽다고 생각을 했는데 생각보다 귀엽고 아기를 키우는집에 딱 어울리는 제품 같아요.



이상 한일 가열식 가습기의 소음은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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