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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듣는 것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정말 안좋은 음질만 아니면 크게 신경쓰지 않는 막귀임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좋은 것을 들으면 좋은지는 알겠더라고요. 안좋은 음질에 익숙해지면 아무렇지도 않게 잘 듣기도 합니다. 사람마다 취향도 있으니까 직접 청음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청음을 하는 곳이 많이 있지 않다보니까 해드폰을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가성비가 좋은 것을 찾아서 구매를 하는데요. 해드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음질입니다. 밖에서 사용할 일은 잘 없으니까요. 하지만 구매하고 나서 보니까 디자인도 상당부분 중요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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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파이어 H850 사용기


이 해드폰을 구입한지는 약 5년은 된 것 같네요. 더됐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노래를 한창 잘 들을때 좋은 음질의 노래를 아무런 방해 없이 좋은 음질로 들어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구매했던 것입니다. 오버이어를 구매하면 아무래도 외부소음이 많이 차단되니까요.

청음하는 곳에 가서 다른 해드폰을 들어보아도 음질의 차이는 잘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그냥 오버이어 해드폰이면 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당연히 디자인은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그냥 가성비가 좋은 것이라고 하길래 일단 구입을 하고 잘 들었습니다.

아래의 내용을 보고 에디파이어 해드폰 사용후기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ㅇ. 에디파이어 해드폰의 디자인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렇게만 보아도 요다같은 느낌이 난다는 것을 알수 있으시겠나요? 이 해드폰은 디자인은 완전히 정말로 안좋습니다. 집에서 혼자 사용할것이 아니라 밖에서 사용한다면 왜 저런 해드폰을 사용하지? 라고 할수도 있습니다. 밖에서 사용하실 예정이라면 차라리 음질을 포기하더라도 디자인에 신경써서 구매를 해야 합니다.




ㅇ. 해드폰 솜은 폭신폭신한데 몇년이 지난 지금은 이제 슬슬 일어나기 시작하네요. 사실 사용을 많이 안해서 잘 살아남아 있기는 합니다. 착용감은 불편하지 않고 편한편입니다. 원래 해드폰을 잘 사용안해서 그런지 계속 착용하고 있으면 귀가 아프긴했습니다.



ㅇ. 블루투스는 안되지만 케이블은 따로 분리해서 보관할수가 있습니다. 밖에서 사용하지 않을것인데 블루투스 기능은 그다지 필요한것 같지는 않아요. 음질은 무난무난한것 같은데 막귀라서 잘 모르겠네요. 가성비가 좋다니까 추천해드립니다.


이 해드폰을 구매할까 생각한다면 꼭 집에서만 사용하는데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외부에 나가서 쓰고 있으면 요다 같아서 진짜 별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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