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그동안 정말 가지고 싶었던 것중에 하나가 바로 보스 QC30 입니다. 노이즈캔슬링 이어폰을 사용하면 주변의 잡음이 들리지 않아서 집중해서 무엇을 할수가 있습니다. 저는 이것을 일하는 도중에 노래를 듣지 않더라도 귀마개 대신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귀에 좋은 것이 맞는지 잘은 모르겠습니다. 노이즈캔슬링을 하는 방법이 원래 들어오는 음을 파악해서 반대 음파를 만들어서 소리를 들리지 않게 하는 것인데요. 이것이 약간의 이질감도 있고 귀에서 쉬~~하는 소리가 나는 느낌이 있습니다.


눈썹있는 모나리사 : 무엇이든 알아가는 것을 좋아하고 습득한 지식은 사람들과 함께 공유합니다.

강에서 당신이 손을 담가 만지는 물은 흘러가는 마지막 물이자 다가오는 첫 물이다. 지금 이 시간이 바로 그렇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

세상의 모든 지식을 함께 공유하고 알아가는 곳 @

진솔한 생각을 적어가는 곳 @



보스 QC30 Noise Cancelling OFF 끄기는 가능할까?


보스 QC30은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QC25와 다르게 껌딱지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고 모든 기기에 필요한 것들은 넥밴드 안쪽으로 넣은 것입니다. 이 보스 블루투스 이어폰의 가격은 무려 45만원이나 합니다. 시중에 최저가로 판매하고 있는 기기는 39만원입니다.


이렇게 비싼 물건을 주변에 몇명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거의 완벽에 가까운 노이즈캔슬링 기능때문입니다. 주변 소음을 차단해서 음악이나 어떤 것을 듣는 것에 집중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비행기나 버스 또는 기차에서 상당히 효과가 좋습니다.


주기적인 음에는 확실히 노이즈캔슬링이 상당한 힘을 발휘합니다.



먼저 QC35는 펌웨어 업데이트 하기 전에는 노이즈캔슬링 OFF가 불가능했습니다. 오직 노이즈캔슬링을 최저로 줄이고 들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노이즈캔슬링을 최대로 줄이면 마이크로 들리는 소리가 너무 크게 들리기 때문에 노이즈캔슬링을 끄는 것 과는 다른 소리가 들리게 됩니다.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요. 업데이트를 통해서 개선이 되었습니다. 왼쪽하단에 블루투스 모양쪽의 메뉴를 주목해주세요.




▼ 업데이트를 하면서 노이즈캔슬링을 OFF 할수 있게 개선을 했습니다. 왼쪽하단의 이어폰 모양 우측에 새로운 메뉴가 생긴것을 볼수 있습니다. 이것이 노이즈캔슬링 ON OFF 기능입니다.



노이즈캔슬링 강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QC30과는 약간 다른 노이즈캔슬링 기능인지 모르겠지만 QC30처럼 섬세한 노이즈캔슬링 제어는 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가 원했던 QC30에서 노이즈캔슬링 끄기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QC35처럼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조금 더 강화해서 OFF하는 것도 넣어주었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사용한다면 굳이 노이즈캔슬링 감도를 조절을 할 필요가 없어보입니다. 거의 모든 환경에서 노이즈캔슬링은 최대로 해놓는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마이크로 들어오는 외부소리가 이질감이 너무크고 소리가 크게 들렸습니다.


이상 보스 큐씨30 노이즈캔슬링 끄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QC30은 끄는 방법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최저로 줄여서 사용하는 수밖에 없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