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기내 안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 여부 알아보기

요즘은 해외여행을 정말 쉽게쉽게 다닙니다. 우리나라의 폭탄같은 숙박업소의 상술만 아니라면 한국도 정말 놀러다닐때가 많은데 주말이나 휴가철만 되면 펜션이나 숙소 가격이 얼마나 사악해 지는지 정말 여행한번 가기가 두려울 정도입니다.

그래서 가까운 일본이나 필리핀같은 곳에 항공권을 알아보고 가면 제주도나 국내 휴양지보다 비슷한 가격이나 더 저렴한 가격에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우리와 생활이 비슷한 동남아라고 하더라도 문화적인 차이가 많고 먹거리도 차이가 있어서 재밌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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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에서 당신이 손을 담가 만지는 물은 흘러가는 마지막 물이자 다가오는 첫 물이다. 지금 이 시간이 바로 그렇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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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가능할까?

기내에서는 무조건 비행기 모드 또는 핸드폰 전원을 꺼놓아야 합니다. 비행기를 조종하는데 있어서 통신은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수시로 비행기 파일럿들은 통신을 통해서 이착륙 비행을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기내에서 통신을 하게 되면 파일럿이 통신을 하는데 간섭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지 못하게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비행기를 탈때 블루투스는 이용해도 되는지가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전파 통신이 짧은 거리까지만 가능한 블루투스가 비행기를 조종하는데에도 문제가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아시아나와 대한항공 등 여러 항공사에 알아보았습니다.

아래의 이미지를 보면서 알아보겠습니다.

▼ 아시아나와 대한항공등 항공사의 자주묻는 질문쪽에 찾아보니까 그런 내용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기내에서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는데 제제를 가하지는 않았고 그냥 잘 사용했다는 이야기만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아무래도 많은 사람이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면 전파 간섭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기내에서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는데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다만 이착륙시에는 기장이 공항과 통신을 해야하니까 전파방해가 최대한 되지 않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될수 있으면 블루투스도 OFF 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 아이폰은 기존 iOS10을 11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비행기모드에서도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등의 통신을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어차피 기내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하려고 한다면 돈을 주고 사용할수도 있기 때문에 이 기능은 참 좋아보입니다. 이렇게 비행기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만 봐도 기내에서는 에어팟 사용이 가능합니다. 에어팟도 블루투스 이어폰과 다름이 없으므로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도 기내에 비행중일때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애플의 아이폰은 비행기 모드에서 통신사 네트워크만 차단한 채 블루투스나 와이파이를 계속 사용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것은 ios업데이트가 되면서 바뀐것도 있지만 에어팟이 출시가 되면서 전체적인 시스템을 바꾼 영향도 있습니다. 기내에서 에어팟 또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는 사람이 점점 많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제가 최근에 관심있어하는 보스 qc30도 노이즈캔슬링 기능으로 참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겠네요.

이상 기내 에어팟 또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