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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출생한 곳을 알수 있는 비밀은 주민등록증 뒷 번호에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태어난 곳의 고향 친구들 대부분은 저와 비슷한 뒷자리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뒷자리를 가지고 친구들끼리 얘기를 하곤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와 완전히 같은 뒷자리를 가진 친구도 있었던것 같고 아니었던 친구도 있었던것 같아요. 이렇게 지역을 구별할수 있었던것이 그렇게 좋지만은 않았다고 합니다. 채용이나 여러가지 측면에서 지역을 알아볼수 있는 것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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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의미


채용에서 이런 뒷자리를 보고 지역주의를 만든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지만 사실 지역에서 운영하는 회사의 경우에는 그럴수도 있습니다. 만약 서울사람이 지방으로 원서를 넣게 되면 서울사람들은 조금만 일하다가 다시 올라갈 확률이 높다고 할수 있으니까요.

아무튼 이런 주민등록번호의 체계가 변경된다고 합니다. 지금 태어나는 아기들이 191212이런식으로 앞에 년도를 따서 한다는데 참 시간이 빠르긴 합니다. 2000년때부터 00부터 시작을 했는데 벌써 19,20이 되었네요.

아래의 내용을 보고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고 어떻게 바뀌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ㅇ. 주민등록번호 부여체계가 개편이 됩니다. 원래 읍면동 고유번호, 신고 순서 그리고 검증번호 이렇게 있던것이 뒷자리 성별을 제외한 모든것이 임의 번호로 바뀌게 됩니다.




ㅇ. 또한 주민등록증도 조금 변경이 됩니다. 디자인 전체가 변경이 되는데 이제는 전자로 할수 있는 방안도 좀 마련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운전면허증은 이제 전자로 들고다닐수 있게 해준다는데 주민등록증은 아직인가 봅니다.

언제쯤 스마트폰으로 주민등록증을 제시할수 있을까요?



이상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이제 의미가 없어진다는 것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제는 모든 번호가 임의번호로 변경되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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