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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관련된 포스팅을 하려고 하니까 또 집값 생각이 듭니다. 12월 16일 또다른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이번 정부에서 가장 못한것을 뽑으라고 한다면 저는 집값 상승을 방조했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어떤 대책을 계속 내놓긴 했지만요.

요즘 집값이 미쳐서 엄청나게 상승을 했습니다. 청년들은 더이상 사업을 하지 않으면 내집을 갖는것은 불가능합니다. 내 집을 사고 싶어도 너무 비싸서 사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의 미래는 없다고 보아도 됩니다. 부동산으로 돈을 버는 사람도 있는데 청년은 그러지도 못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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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빨간 점멸등 항공장애등


고층 아파트를 보면서 나도 언제 저런 아파트에 살아볼까 생각을 합니다. 요즘 신도시에 가보면 대부분이 주상복합으로 엄청나게 높게 짓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예전에는 볼수 없었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항공기가 다니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야간에는 항공 시야가 좋지 않을 것입니다. 높은 고도로 날아가는 비행기도 있겠지만 헬기같은 경우에는 경우에 따라서 엄청나게 낮은 고도로 날기도 합니다. 그런 경우를 대비해서 높은 아파트의 경우에는 불빛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정확히 어떤 의미일까요?

아래의 내용을 보고 아파트 빨간 점멸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ㅇ. 고층 아파트를 보면 이렇게 아파트 중간 중간에 불빛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어쩌면 그 불빛이 가정에 방해가 될수 있는데 그 불빛을 방해가 안되게 잘 설치해야겠지요.

이 불빛은 비행기나 헬기 등 항공기기가 운행을 하는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설치하도록 하는 법규가 있습니다.




ㅇ. 이렇게 고층 아파트는 의무적으로 설치를 해야하는데요. 이것을 항공장애표시등이라고 합니다.

항공기 조종사가 고층 건물 등 장애물을 인지할수 있도록 켜는 등인데요. 지표면 또는 수면으로부터 높이가 150m 이상인 건축물 또는 구조물, 폭 90m 이상의 강 계곡을 횡단하는 가곡선 및 지지탑, 지표 또는 수면으로 부터 높이가 60m 이상인 철탑에 의무적으로 설치를 해야합니다.

그러니까 다리에 설치된 불빛은 그냥 외관상 좋으라고 설치해놓은것 뿐만 아니라 항공안전을 위해서도 설치된 것이네요.



이상 아파트 빨간 점멸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항공관련 안전을 위해서 설치한것은 아는데 정확한 명칭은 이제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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