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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군대는 많이 변해가고 있습니다. 제가 군대에 있었던 시절만 하더라도 많이 변하던 시기여서 가혹행위나 별다른 폭력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옛날에는 엄청난 가혹행위와 폭력이 있었다고 하지요. 사람이 그렇게 변해가는 것입니다.

사회에서는 아무런 지장이 없었던 사람이 군대에서 완전히 변해서 문제가 되어서 오는 경우도 있고 사회에서 문제를 일으켰지만 군대를 통해서 새롭게 태어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군대 내에서는 생각도 많이하게 되고 하니까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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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존법 폐지


군대의 문화 중에는 처음에 정말 이해할수 없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존댓말을 쓰고 어른을 공경한다는 그런것 때문에 우리는 존댓말을 써야하고 예의 바르게 해야합니다. 이런 부분들이 해외에는 잘 없으니까 우리나라의 문화라고 할수가 있습니다.

그냥 해외처럼 서로 반말을 하고 존중해 가면서 하는 대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아마 존댓말 자체가 없었더라면 대화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은 더 줄었을지도 모릅니다.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자랐기 때문에 이런 부분이 어색하기는 하지만 고쳐져도 좋을것 같네요.

아래의 내용을 보고 압존법 폐지 그리고 압존법이 앞존법이 아니었다는 것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ㅇ. 자대 배치를 받고 압존법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압존법의 단어도 지금에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앞존법으로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앞에 있는 사람이 높은 사람이면 낮은 사람은 님자를 붙이지 않는다는 의미로 말입니다.

압존법은 이등병이 병장에게 상병을 말할때 : 병장님 누구 상병이 잘생겼다고했습니다. 이때 상병님이라고 하지 않고 병장님에게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상병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ㅇ. 아무튼 이 압존법은 처음에 이해하기가 참 힘듭니다. 이제는 군대에서 압존법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아마 옛날사람들이 아직 많을텐데 꼰대같은 사람들은 이 압존법을 사용하라고 강요할 것입니다.

막 자대 배치를 받았을때 이것 때문에 힘들었던 사람들이 많았을 것입니다.



이상 압존법 폐지 그리고 압존법의 맞춤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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