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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운전을 하면서 가끔 주유를 할때 혹시나 내차에 다른 유종의 기름이 들어가면 어떻게 될까 생각해본적도 있습니다. 생각만해도 끔찍한데 없을만 일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생기더라도 대처를 잘한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물론 유종을 잘못 넣게되면 큰 돈이 들어가는 것은 당연합니다. 아무래도 렉카를 이용해서 끌고 가기도 해야하고 여러모로 말입니다. 셀프주유소가 아니라서 다른 사람이 주유를 했다면 그 사람이 그 비용을 부담해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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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차에 경유 잘못 넣으면


유종을 잘 못 넣는다고 하면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그냥 엔진을 마음대로 청소할수 있는 인프라가 갖추어진 정비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보통일이 아닐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기름을 넣을때는 유종을 잘 확인하고 다시 지적확인을 해야합니다.

제가 이전에 직장을 다니면서 했던것이 바로 지적확인입니다. 물론 지적확인을 하지 않을때는 보통 신경을 쓸수 없을만큼 바쁜상황인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산업현장에서는 지적확인은 필수라고 합니다. 다시 한번 손으로 가르키면서 재확인을 하는 절차입니다.

확실하게 분명 인지하고 했는데도 귀신에 씌인것처럼 그럴수도 있으니까 혹시나 그런일이 있다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요?


ㅇ. 혼유사고는 모든것이 마찬가지입니다. 일단은 절대로 시동을 걸어서는 안됩니다. 잘못하면 엔진의 대부분의 부품들이 망가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혼유사고를 알아낸 즉시 바로 보험사에 연락을 해서 정비소로 이동후에 엔진을 모두 세척해야합니다.

경유는 초록색 휘발유는 노랑색으로 전세계적으로 동일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혹시나 해외에서 렌트를 했다 하더라도 절대로 실수하지 말길 바랍니다.




ㅇ. 혼유사고는 절대로 용납될수가 없습니다. 보통은 경유차에 휘발유를 넣는 일이 많다고 합니다. 승용차의 경우에는 보통 휘발유를 사용하는데 요즘에는 경유차가 많이 나오면서 주유원들이 습관적으로 휘발유를 주유하는 것입니다.

그런 경우만 아니라면 일이 잘 발생하지 않습니다. 주유한 이후에는 꼭 영수증을 보고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휘발유차에 경유를 잘못 주입한 경우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혼유사고는 절대로 시동을 걸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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