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혼밥 : 혼자 먹는 밥 또는 그런행위"

 

요즘 혼밥 혼술 혼라면 다른 사람들에게 구애 받지 않고 혼자서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각광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혼술남녀라는 드라마로 혼자 술먹는 즐거움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이 드라마를 보면서 혼술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는 말도 있었습니다. 최근에 단체로 하는 것 보다는 사람들간의 예의를 지키되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해졌습니다. 이로인해 혼밥을 하는 사람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러면 혼밥을 하기 좋은 식당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눈썹있는 모나리사 : 무엇이든 알아가는 것을 좋아하고 습득한 지식은 사람들과 함께 공유합니다.

강에서 당신이 손을 담가 만지는 물은 흘러가는 마지막 물이자 다가오는 첫 물이다. 지금 이 시간이 바로 그렇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

세상의 모든 지식을 함께 공유하고 알아가는 곳 @

진솔한 생각을 적어가는 곳 @

 

먼저 말씀드리자면 혼밥을 하러 간곳은 아니었습니다. 요즘 핫한 브랜드 COS를 보러 타임스퀘어를 가는 김에 맛집에서 밥을 먹고 싶어서 돌아다니던 도중 한사람한사람 각자의 버너 앞에서 샤브샤브를 끓여먹고 있는게 느낌 있어 보이기도 하고 꽤 많은 사람이 식사를 하고 있길래 자리에 앉았습니다.

 

아래의 사진과 같이 회전 초밥집 처럼 둘러 안장서 개인의 버너를 앞에 두고 먹는 형식이었습니다. 일반 샤브샤브 집과 다르게 혼자서 먹고 싶은 방식대로 먹는 다는 점이 너무 좋았고요. 여자친구와 둘이서 갔는데 맑은 국물과 매운국물 두개다 맛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제 옆쪽에는 실제로 혼자 오셔서 식사하는 분도 계셨습니다. 전혀 어색하지 않고 주위시선도 신경 안쓰일 만큼 편하게 드시더라고요. 마주보고 앉는 테이블도 아니고 원래부터 혼자 온사람을 위한 식당이라는 이름을 붙여도 될만큼 편해 보였습니다.

 

 

 

가격은 9500원 개인적으로 샤브샤브 가격치곤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깔끔하고 개인적으로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다시 타임스퀘어를 방문한다고 해도 이 가격이라 하더라도 재 방문 의사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타임스퀘어 자체가 큰 브랜드처럼 있어서 땅값이 비싼건지 음식점 대부분이 가격이 상당히 비싼편입니다. 그래서 1인분 한끼에 9500원이면 그렇게 비싸게 느껴지진 않습니다.

 

 

 

매운국물은 많이 맵진 않고 적당히 얼큰한 정도였습니다. 매운국물을 내는 원료는 다대기 였습니다. 그래서 맑은 국물을 먹다가 별로인것 같으면 다대기를 달라고 하면 됩니다. 청경채와 숙주, 신선한야채가 있고 생각보다 고기는 꽤 많습니다. 야채의 리필은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아마 안될것 같습니다. 미리 다 셋팅해놓고 파는 거라서 안될것 같아요. 제 고기 품질은 괜찮았으나 다른 하나는 고기 품질이 좀 떨어지는 것 같더라고요. 기름은 하나도 안보이고 온통 빨간 고기였습니다. 오히려 더 좋은 부위 일수도 있습니다. 저는 잘몰라서요.

 



 

 

맛도 괜찮았고 특히 혼자서 만들어 먹는 재미가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마지막에 짭쪼름한 칼국수까지 마무리 하고 나니 배부르고 딱 좋았습니다. 타임스퀘어에 간다면 이곳에서 샤브샤브 하나 먹어도 좋겠습니다.

 

통영 성민수산 대게 킹크랩 직판장

제주도 카페 건축학개론 서연의집 분위기, 메뉴

향남 맛집, 돈천년 삼겹살 푸짐하게 구워먹을 수 있는 곳

동탄 카페, 빨간머리앤 수다떨기 좋은 카페

화성 향남 맛집, 밴댕이 천국 연탄구이, 향남 삼겹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