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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에는 드라이플라워가 좀 있었습니다. 아니 드라이플라워도 아니고 그냥 꽃을 받은 그대로 말려보았는데 생각보다 예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그렇게 놔두고 말려놓고 있었는데 어느날 문득 어떤 커뮤니티에서 권연벌레가 생긴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드라이플라워는 바짝 말린 것인데 거기에 무슨 벌레가 있겠냐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진드기같이 생긴놈이 서식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은 무조건 버려야한다는 마음 하나로 버리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아깝다는 생각조차 들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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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플라워 분리수거 그리고 권연벌레


미관상으로는 드라이플라워가 참 예쁘고 좋지만 알고보면 먼지가 쌓이고 하면 몸에도 가장 안좋은 것이 드라이플라워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드라이플라워는 될수 있으면 집에는 안놔두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권연벌레가 어떻게 해서 생기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드라이플라워가 많은 집이라면 꼭 한번 잘 확인을 해야합니다. 제대로 보지 않으면 안보일만큼 작은 크기이기 때문에 잘확인해서 벌레가 서식하지 않도록 확인을 해주어야 합니다.

아래의 내용을 보고 드라이플라워 분리수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ㅇ. 드라이플라워에는 권연벌레가 서식한다는 말을 듣고 우리집에 있는 꽃 그리고 말리고 있는 것들을 모두 버리기로 결심했습니다. 혹시 집 안에 곳곳에 벌레가 기어다닌다고 생각을 하면 정말 끔찍하기 때문이지요.




ㅇ. 드라이플라워를 분리수거 할때는 일반쓰레기로 버리면 됩니다. 아파트가 아니라 그냥 가정 주택에 앞뜰이 있다면 그곳에 버리는 것이 가장 현명하겠지요. 왜냐면 어차피 금방 말라서 거름이 될 것이니까요.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그냥 일반쓰레기로 버리면 됩니다.


이상 드라이플라워 분리수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렇다고 음식물쓰레기로 버릴수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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