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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사는데 이제 절반도 안살았다고 생각하지만 시간이 참 빨리 갑니다. 어떻게 이렇게 빨리 가는지 직장생활을 하고 안정되기 시작하면서 부터 오히려 더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다른 어떤것을 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니까요.
진짜 몇십년을 회사에 얽메여서 살아야 한다는 것이 참 스스로 안쓰럽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일을 함으로써 그 돈으로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할수 있으니까 그렇게 살아야 하는게 맞는 것이겠지요. 뭐 누워서 하루를 보낼수 없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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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에서 당신이 손을 담가 만지는 물은 흘러가는 마지막 물이자 다가오는 첫 물이다. 지금 이 시간이 바로 그렇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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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순 나이
사람들은 살면서 더 많은 것을 깨우치는 것 같습니다. 20대, 30대, 40대 모두 나이가 들어가면서 가치관이 달라지고 그 삶에 익숙해지면서 자신의 행복을 찾아서 가는것 같습니다. 그냥 문득 부모님 세대를 보면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버지 환갑을 몇년전에 맞이했었는데 최근에 곧 90세가 되시는 할머니의 잔치를 준비하려고 했습니다. 생각해보니까 환갑은 우리나라 나이로 61세에 하는데 칠순부터는 70, 80 이런식으로 한다고 하더라고요. 왜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래의 내용을 보고 칠순, 팔순 나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ㅇ. 환갑, 칠순, 팔순 이것은 한자 그 자체에 따라 다른 것입니다. 환갑이라는 것은 60 세가 돌아오는 것이라는 뜻이기 때문에 만으로 계산을 해서 만 60세에 환갑이라고 하는 것이고 실제 우리나라 나이로 60세가 되면 이순이라고 합니다.
ㅇ. 그래서 칠순, 팔순은 이순과 마찬가지로 70세, 80세가 되는 것이지요. 사실 이런 부분은 이해가 잘 가지 않는데 뭐 전체적으로 알려진 관례가 그러니까 그대로 하면 되겠습니다.
이상 칠순 나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요즘에는 칠순, 팔순 특히 환갑 잔치같은 경우는 많이 없어져서 이래저래 잘 하지 않는 것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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