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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해외에서는 부조문화가 어떨지 궁금해졌습니다. 정말 친한 친구들에게 축의금을 주거나 축하해주러 가는것은 부담이 되지 않는데 괜히 약간은 어색한 사이이지만 인간관계를 위해서 어쩔수 없이 부조를 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부조 문화 그리고 형식상의 문화는 바뀌어야하는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점점 이제는 작은 결혼식이 유행하고 있기도 하고 부조문화도 조금씩 바뀌어 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돌잔치는 더더욱이 그렇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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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의 부조문화


우리나라의 부조 문화는 어쩌면 겉으로 보이기 위해서 하는 측면이 강합니다. 말하자면 결혼식에 사돈의 8촌까지 부를만큼 엄청나게 많은 사람을 불러들이고 그것을 즐깁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축하해주고 그러는 것은 좋지만 단점도 존재하지요.

작은 결혼식을 하게 되면 결혼식에 들어가는 부가적인 비용들도 꽤 절감할수 있을 것입니다. 비싼 금액을 주고 웨딩드레스를 맞추고 사진을 찍고 하는 비용을 조금이나마 절감 할수 있다면 그것으로 더 나은 여행지를 선택하거나 할수가 있지요.

아래의 내용을 보고 외국에서 부조문화는 어떤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ㅇ. 해외의 경우에는 현금을 축의금으로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보통은 가장 친한친구들만 부르고 친하지 않은 친구들은 부르지 않습니다.

일본인이 가장 의아했던 것은 축의금을 받는데 누구인지 정확하게 확인도 하지 않고 그냥 축의금을 받는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ㅇ. 독일이나 유럽쪽에서는 1만원에서 100만원에 달하는 냉장고 선물까지 선물하고 현금을 선물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물론 이런 선물이 더 부담스럽고 문제가 있을수 있지만 그래도 친한 친구들끼리 하는거니까 오히려 더 나을수도 있겠네요.


이상 외국에서의 축의금이나 부의금 문화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부조 문화는 문제가 있는 것은 점점 바뀌어 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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