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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랜만에 버스를 타보았습니다. 최근에 사용하지 않던 티머니 카드를 꺼내서 찍어보았는데 거기에 5000원정도 들어있어서 공짜 버스를 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무려 5년은 넘은 카드 같은데 아직도 제 돈이 잘 보관되어 있더라고요.

얼마전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는데 티머니를 넣으니까 잔액 확인도 안되고 안되길래 혹시 이제 너무 오래돼서 사용하지 못하나 싶었는데 이렇게 다시 사용할수 있게 돼서 좋네요. 선불카드를 사용할일이 없을것 같은데 어떻게 0월까지 잘 쓸지 생각해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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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카드 안찍고 내리면 어떻게 되나?


오랜만에 버스를 타고 운전을 하지 않고 덜컹이는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가는 길이 좋았습니다. 평소에 보이지 않던 것들도 보였고 다양한 사람들이 탔다가 내렸다 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가끔 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돌아다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출근시간대는 사람이 미어 터져서 타면 정말 힘들것같고 손잡을 곳도 제대로 없어서 사람에 끼여서 갈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시내버스는 운전을 정말 허막하게 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넘어질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아무튼 몇번 환승을 하면서 내릴때 찍었는데 안찍고 내리면 패널티가 있다고 합니다.

아래의 내용을 보고 버스카드 안찍고 내리면 어떤 결과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ㅇ. 출근시간 붐비는 버스 안에서 내리기 급급해서 깜박하고 카드를 안찍고 내리면 어떻게 될까요? 그렇게 되면 700원의 패널티가 부과됩니다. 만약 버스 기본요금이 1200원이라면 거기에 추가요금 700원이 부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내릴때도 꼭 버스카드를 태그 해야만 합니다.

특히 환승을 할때는 당연한 것이겠지요?




ㅇ. 환승이 예정된 사람이라면 당연히 내릴때 태그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은 내릴때 태그를 안하는 사람이 종종있습니다. 요즘에는 지방에도 아마 내릴때 태그를 해야하지요? 제가 부산에 있을때는 내릴때 태그를 안해도 되는 시기였습니다.

하긴 환승제도가 생겨난것도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습니다.


이상 버스카드 안찍고 내리면 환승이나 이런것들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확실하게 요금을 지불하고 태그해서 적절한 요금을 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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