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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 2017 스페이스 그레이 13인치 256기가 모델을 구매하고 나서 여러가지 구성품들을 구매해야 했기 때문에 이래저래 정말 많이 알아보았습니다. 먼저 케이스는 바투카를 선택을 해서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둘째로 키스킨을 구매하는 것 입니다. 이번에 모쉬키스킨을 구매 했습니다. 비파인, jcpal 등 여러 업체가 있지만 저는 모쉬의 것을 구매했습니다. 맨처음 키스킨을 구매할까 말까 망설였습니다. 그 이유는 정말 약한 액정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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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 13인치 키스킨 추천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맥북은 2016년도와 키보드 스킨이 같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출시된 맥북과도 같은 키보드 크기를 사용하고 있어서 기존에 나와있는 키스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출시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쉽게 키스킨을 구할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맥정보 카페인 맥쓰사에서 맥북프로의 레티나 액정 코팅이슈가 붉어지면서 키스킨을 해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카페에서도 이용할텐데 혹시모를 음료를 엎지를 상황에 대비해서 키스킨은 꼭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뿐만아니라 계속 열어두고 사용할 일이 많을텐데 먼지걱정도 조금 되었구요.

 

이미지를 보면서 개봉하고 설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가 구매한 키스킨은 Moshi 사의 cleargaurd 12 입니다. 클리어가드12는 맥북12인치 전용으로 나온 것이지만 맥북프로도 마찬가지의 사이즈를 사용하고 있어서 똑같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아래에 designed for retina macbook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 뒷면은 이런식으로 되어 있고요. 케이스는 아주 길쭉하게 키스킨을 접어 놓지 않은 상태입니다. 아래에는 정품 스티커? 같은 것이 있습니다.

 

 


▼ 키스킨은 이렇게 가운데에 스티커가 있어서 고정이 쉽게 됩니다. 파랑색 스티커를 때어내고 붙이면 타자를 칠때 움직이지 않고 편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 설치 방법은 간단합니다. 이미지가 꽤 어렵게 설명이 되어 있는 것 같은데요. 그냥 스티커를 제거하고 갔다 붙이면 됩니다. 그 이후에 손톱이나 제품의 왼쪽 상단에 있는 손모양을 때어내어서 접착제 있는 부분을 눌러서 확실하게 고정시켜줍니다.

 

 

키스킨이지만 이렇게 퀄리티 좋게 포장이 되어서 옵니다. 이것 위에 키스킨이 걸쳐져서 오지요. 포장 퀄리티가 아주 굿 입니다.

 

 

이렇게 손가락 부분으로 접착제를 확실하게 붙여 주고요. 하지만 몇번을 때어 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맥북프로는 아직 액정 코팅이슈가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액정이 얇아서 무슨 공정이 없다나 뭐라나 그렇데요. 키스킨을 붙이고 맥북을 닫으면 키스킨 자국이 액정에 남는다고 합니다.

 

 

완벽하게 설치된 키보드입니다. 양쪽 가장자리가 살짝 뜨긴하는데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처음본 사람이라면 키스킨을 했는지 안했는지도 모를수도 있겠습니다.

 

아직도 맥북프로의 액정코팅 이슈가 문제가 되고 있지만 키스킨을 안하면 또 키보드 자판이 깨진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여러모로 힘든 선택이었습니다. 아무래도 키스킨과 액정이 닿지 않게 나름의 방법으로 한번 대처를 해보아야겠습니다.

 

다음번에는 맥북프로 액정 보호방법에 대해서 비법을 적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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