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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프로를 구매하고 나서 파우치가 없어서 밖에 들고다니기가 좀 그랬습니다. 그래서 주말에 바로 파우치를 사러 나갔는데요. 맥쓰사 카페에서 자주 보았던 파우치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애플스토어가 없어서 윌리스나 다른 애플 판매점으로 갔습니다.

 

수원 롯데몰에 윌리스가 있는데 이곳보다는 수원 AK백화점에 더 많은 제품이 있었습니다. 맥북 키스킨도 함께 구매를 하려다가 파우치가 2만8천원인데 그 조그만 키스킨이 2만8천원, 2만5천원 하길래 그냥 생으로 쓸려고 구매하지 않고 와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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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투카 오슬로 맥북 13인치 파우치 개봉 및 후기

 

수원 롯데몰의 윌리스에서 파우치를 구매했습니다. 어떤 파우치를 구매할까하다가 슬림하고 기능성이 좋고 깔끔한 모델을 선택하려고 했습니다. 원래는 충전기까지 넣을 수 있는 좀 넉넉한 공간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려고 했는데요.

 

이번에 새로나온 신형 맥북프로는 사이즈가 조금 더 작아지면서 맞는 케이스가 많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애플제품을 팔고있는 샵을 두군대나 들렀는데도 VATUKA OSLO 제품이 가장 퀄리티가 좋고 괜찮았습니다. 인케이스의 것도 있었지만 가격대가 너무 비싸서 선택권에 넣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찍은 사진을 보고 좀 더 설명해 드릴게요.

 

 

▼ 제가 구매한 바투카 오슬로 파우치 입니다. 제가 찍은 사진의 색상으로 볼때는 완전한 회색같아 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약간 누런느낌이 있습니다. 여자친구의 말로는 약간 때탄느낌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전체적인 퀄리티가 좋아서 괜찮습니다. 회색깔이 가장 무난한 색깔입니다. 여러가지 색깔이 있더라고요. 전면에는 우측 가운데에 VATUKA 마크가 있고 별다를 디자인은 되어 있지 않아서 심플합니다.

 

 

후면에는 깔끔하게 아무런 무늬가 없습니다. 아주아주 심플한 모습입니다. 너무 마음에 들어요.

 

 


지퍼는 YKK를 사용했다고 하며 VATUKA 마크가 표시되어 있고 고무로 처리되어서 겨울에도 차갑지 않게 지퍼를 열 수 있습니다. YKK를 사용해서 지퍼의 내구성은 어느정도 인증이 됐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 지퍼 안쪽에는 소중한 맥북을 보호하기 위해서 이렇게 마감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지퍼가 노트북에 닿으면 기스가 생길수 있으므로 이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내부는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소재로 되어 있으며 기스 걱정은 전혀 없겠습니다. 안쪽에 바투카의 마크가 있습니다. 스칸디나비아의 디자인을 계승했다고 하나? 아무튼 애플에 걸맞는 디자인을 자랑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마음에 들어요.

 

 

지퍼는 약 40퍼센트 가량 열 수 있으며 지퍼가 없는 파우치보다 안전하게 들고 다닐수 있겠습니다. 지퍼가 없는 모델은 혹시라도 거꾸로 들어버리면 노트북이 아래로 쏙 빠질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될 수 있으면 지퍼가 있는 모델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바투카 오슬로 13인치 파우치에 대해서 리뷰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어차피 노트북과 함께 가방도 같이 들고 다닐꺼라서 이런 파우치를 원했는데 제 마음에 쏙 듭니다. 아 여러분이 가장 궁금해 하실수 있는 부분인 신형맥북프로 2017 13인치와 사이즈가 잘 맞는지 일텐데요. 이 제품은 2015버전의 맥북에 맞춰서 나온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아주 약간의 공간이 남는데요. 그렇다고 안에서 노트북이 놀아서 흔들흔들하는 정도는 아닙니다. 제가 그런부분에 아주 예민한편인데 걱정 안해도 될것 같습니다.

 

아주 마음에 드는 케이스를 구매해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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