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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말 가지고 싶었던 맥북을 구매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맥북에 대해서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컨텐츠를 소개해드릴수 있을까? 또는 어떻게하면 더 좋은 컨텐츠를 만들수 있을까에 대해서 말이지요.

 

그 첫번째 모델이 바로 맥북프로 2017 신형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터치바 모델을 구매하고 있긴하지만 아직 안정화가 되지 않았고 굳이 터치바보다는 실제 단축키가 더 편리하다는 의견이 많아서 논터치바 모델을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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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 2017 13인치 스페이스그레이 논터치바 개봉기

 

이때까지 맥os는 이용해본적 조차 없습니다. 중학교시절 정보고등학교에 무슨일때문인지 한번 가게 되었습니다. 그때 잠깐 맥을 만져보고 한영전환을 하지도 못하고 그냥 마우스만 그적거리다가 비싼컴퓨터라고 듣기만 했을 뿐입니다.

 

그런데 성인이 되고 나서 윈도우의 바이러스와의 싸움, 그리고 맥os의 편리함을 한번 느껴보고자 하는 마음과 함께 블로그 컨텐츠를 하나서 생성하기 위해서 구매를 했습니다. 그동안 맥북프로 2015 early 버전과 정말 많이 고민을 하다가 아무래도 돈을 조금 더주더라도 신형을 구매하는 것으로 마음먹었습니다.

 

아래의 이미지를 보면서 개봉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맥알못이 보는 맥북프로 개봉기

 

 

▼ 처음 박스를 받았을 때 이렇게 칼없이도 뜯을 수 있도록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저기 화살표 부분으로 뜯으면 정말 칼로자른듯이 깔끔하게 뜯어집니다. 박스에 신경을 쓸정도로 역시 감성의 애플입니다. 개봉을 할 때 가장 만족감을 느끼는 제품중에 최고봉이 애플 전자제품이라고 하지요?

 

제가 구입한 모델명은 MPXT2KH/A로 i5 7세대 카비레이크 cpu를 탑재한 모델입니다. 2016년도와 비교해서 cpu가 업그레이드 되고 키패드가 나비식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그래픽도 약간 업그레이드 되었구요. 하지만 그래픽은 여전히 내장그래픽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하드한 작업은 오랬동안 하지 못하겠습니다.

 

 

▼ 배송도중에 맥북이 파손되지 않도록 이런식으로 보호가 되어져 있습니다. 맥북을 감싸고 있는 양쪽 날개를 옆으로 펼치면 맥북이 살짝 올라옵니다. 그상태에서 빼면 쉽게 뺄수 있습니다. 정말 포장에서 정성이 드러납니다.

 

 


논터치바 제품과 터치바 제품은 이렇게 박스 외관상부터 다르게 나옵니다. 제것은 터치바가 없는 모델로 이미지가 있습니다. 애플제품은 비닐을 뜯을 때에도 정말 깨끗하게 뜯는데요. 이번에는 칼이없어서 그냥 다 뜯어버렸습니다.

 

 

▼ 자 이렇게 정말 티끌하나 잡을곳 없는 맥북의 외관이 드러났습니다. 2016 맥북프로 모델부터는 애플로고에 불이 들어오지 않고 스테인리스 처리되었습니다. 애플로고에 불이 들어오는 것에 열광하는 사람들이 많다고는 하지만 저는 왜 신형노트북이 더 예쁜걸까요? 아무리봐도 신형이 더 예뻤습니다. 그래서 2015버젼보다는 2017맥북프로를 구매하고 싶었던 이유 중 하나였습니다.

 

 

▼ 맥북 아래의 구성품을 깜빡하고 찍지를 않았네요. 맥북아래의 구성품은 충전기와 양쪽이 usb type C로 된 케이블 그리고 설명서가 있습니다. 맥북의 구성품은 너무 간단하네요. 포트도 몇개 없는데 이것저것 좀 넣어주지 너무하네요. 논터치바 모델은 왼쪽에 썬터볼트 단자 USB type C로 된 것 2개가 있습니다. 터치바 모델은 4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2016 버전부터 이렇게 나왔는데요. 추가로 구성품을 더 사야한다는 번거로움과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맥북의 커버를 열면 이렇게 바로 부팅이 됩니다. 가장 처음에만 이렇게 부팅되는 것이 아니라 맥북을 접었다가 올리면 무조건 부팅되게 되어 있습니다. 설정에서 바꿀수 있는지는 조금 더 알아보아야겠습니다. 2세대 나비식 키보드로 바뀌면서 소음도 덜해지고 키감도 좋아졌다고 하는데 호불하고 갈린다고 합니다. 저는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제가 살살쳐서 그런지 소리가 잘 안나더라고요. 스타벅스 카페가 시끄러워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부팅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화면이 쨍쨍하고 끝내줍니다.

 

맥북을 구매하기 전 정말 많은 고민을 했는데요. 논터치바와 터치바, 2015 or 2017, ssd는 몇기가로 할 것인가에 대해서 정말 고르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중에서 대부분의 맥북은 라이트한 작업을 하는데에는 비슷한 성능을 발휘할 것입니다.

 

하지만 용량 부분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256기가 이상을 선택했으면 좋겠습니다. 128기가의 저렴한 가격때문에 구매하려고 하다가 아무래도 핸드폰도 128기가인 마당에 컴퓨터가 128이라면 정말 부족할 것 같아서 256으로 했습니다. 조그만 영상편집을 한다 하더라도 꼭 용량은 좀 크게 잡으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맥북이었습니다. 특히 전면에 macbook pro 로고는 정말 만족감을 줍니다.

 

이상 맥북프로의 개봉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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