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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영업용 술 차이점 알아보기

모나리사 2019. 1. 16. 16:25
술은 우리 인생에서 빠지면 섭섭할 소중한 동반자와도 같습니다. 희노애락을 더 즐겁고 흥으로 즐길수 있게끔 만드는 아주 신기한 액체지요. 저는 이런 술을 제대로 먹지 못하는 것에 매우 아쉬움을 느낍니다. 한잔만 먹어도 얼굴이 빨개지기 때문이지요.

그래도 맥주 한두잔으로 알딸딸함을 느낄수 있다는 것에 만족합니다. 술을 많이 마시면 간암의 위험이 있고 여러가지 건강의 적신호가 켜질수도 있으니까 항상 과음은 금물입니다. 담배 술 커피 이렇게 모두 다 하게 되면 건강은 점점 나빠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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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용 가정용 소주 차이점


소주, 아니 맥주, 콜라 등 이런 음료같은 경우에는 가정용과 영업용이 나누어집니다. 특히 소주나 맥주 같은 경우는 그 용도가 확실하게 정해져있는데요. 가정용 술을 일반 식당에서 판매하면 안되는 것은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왜 그런것일까요?

가정용과 영업용 술은 가격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식당에서 소주를 4000원에 판매하는 것일까요? 요즘 소주 가격이 올라도 너무 올랐습니다. 영업용 술 같은 경우는 성분이라도 다른 것일까요? 이런 부분을 궁금했을 사람이 많을것 같아요.

아래의 내용을 보고 영업용 가정용 소주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ㅇ. 가정용과 영업용 술이 나눠지는 이유는 탈세를 막기 위함입니다. 가정에서 파는 것과 가격차이는 크게 나지 않지만 영업주들이 소득세를 탈루할수 있기 때문에 만들어진 것입니다.

술에 붙어있는 주세는 기본적으로 소주공장이나 맥주공장에서 만들어질때부터 세금이 붙어서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세금이 어디로 갈 것은 아닌데 영업주들이 가정용과 영업용을 구분하지 않으면 소득세를 낼때 소득을 속일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영업용 술은 술공장에서 판매될때 어느 영업지점으로 나가는지 기록하게 됩니다. 그러면 나중에 소득을 산정할때 이 술을 가지고 대략적인 추정을 할수 있기 때문에 소득을 마음대로 고치지 못합니다.




ㅇ. 그래서 어떤 음식점에 보면 가정용을 판매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소주와 맥주가 얼마나 팔리는지 알게 되면 국세청에서는 대략적인 금액이 나오기 때문에 이런 소득을 완전히 속이기 위해서 가정용을 마트에서 구입해서 식당에서 판매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신고하면 큰 과태료를 물수 있기 때문에 이런짓은 하면 안됩니다.


이상 술의 종류 중에서 영업용과 가정용이 나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영업용 술의 가격은 아마 그렇게 비싸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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