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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나름의 썸네일도 만들고 했던 컴퓨터가 바로 윈도우 컴퓨터였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가지고 있던 노트북이 너무 노후화 되기도 했고 블로그를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꽤 괜찮은 노트북 한대를 구입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구입목록에 올린 것이 맥북프로와 LG그램 이었습니다. 이 두개가 가장 가볍고 카페같은 곳에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기가 가장 좋아보였습니다. 하나는 윈도우고 하나는 맥OS인데 맥북은 한번도 사용해보지 않아서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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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 포토스케이프X
윈도우 노트북을 사려고 하니 어차피 점점 느려질 것이 뻔하고 맥북을 사자고 하니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 같기도 해서 정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사실 중학교시절 매킨토시를 처음 만져보았을 때 인터넷조차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한영을 바꾸지 못해서 사용하기 어려워했던 기억이 있어서 맥OS는 저에게 컴퓨터를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일과도 같은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사용을 해보니까 맥만큼 편리한 것이 없었고 지금도 여전히 맥북프로2017로 블로그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작성하는데 가장 편하고 도움이 되었던 프로그램은 당연 포토스케이프X입니다. 제가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한 것이 바로 포토스케이프인데요. 다행히 맥에도 이 프로그램이 있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간단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 맥북의 포토스케이프X는 확실히 윈도우와는 차별화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용하기는 윈도우가 편리했지만 인터페이스 자체는 맥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마우스를 사용하는 것과 트랙패드를 사용하는 것이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포토스케이프 메뉴로는 사진편집과 일관편집 그리고 이어 붙이기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서 편하게 편집을 할 수 있습니다.
▼ 테두리를 하는 부분이 가장 불편하기는 했는데 액자 기능을 통해서 사진을 편집하기는 꽤 편해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캡쳐를 한 화면을 액자에 넣어서 테두리를 해보려고 했는데 마음먹은 데로 잘 되지 않아서 조금 불편했습니다. 기존의 윈도우에서는 몇 mm 두께로 테두리를 할것인지만 하면 됐었는데 그런게 아니라서 조금 불편했습니다. 화살표 같은 경우도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모든 면에서 윈도우와는 차이점이 있었습니다.
특히 맥을 쓰면서 느낀 것은 윈도우의 색감과 맥의 색감의 차이가 크다는 것입니다. 맥에서 볼때의 색상과 윈도우 색상과는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 썸네일을 만들면서 가장 편했던 점은 이미지를 옮길때 따로 중앙을 등록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중앙부분이 표시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 기능을 통해서 두번 일할 것을 한번만 일할 만큼 편해졌습니다.
이상 맥 포토스케이프X 장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맥에서 사진이나 이미지 편집을 할 일이 있으면 무료프로그램인 포토스케이프도 참 좋은 프로그램이니까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이 글은 포토스케이프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글이며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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