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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을 샀는데 부가적인 것들이 이렇게 돈이 많이 들어가는지 몰랐습니다. 고프로와 소니 액션캠으로 비디오 촬영을 할때도 부가적인 것들이 가격이 상당히 비싸서 놀랬는데 카메라도 만만치 않게 장비가 필요하더라고요. 특히 렌즈를 바꾸는데 꽤 부담이 됐습니다.

DSLR에서 중요한 것중에 하나가 렌즈입니다. 어떻게 보면 카메라보다 더 중요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렌즈입니다. 렌즈만 좋아도 아주 좋은 품질의 사진을 뽑아낼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DSLR의 등급을 조금 낮추더라도 좋은 렌즈 하나쯤은 필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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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삼각대 CQ556


카메라를 구입하고 야간에 사진을 찍으면 흔들리는 사진을 찍힌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핸드폰 카메라같은 경우에는 알아서 셔터스피드 그리고 조리개값, iso를 조정해 주기 때문에 많이 흔들리지 않지만 카메라 같은 경우에는 설정에 따라서 많이 흔들리는 사진이 나올수 있습니다.

그래서 야간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꼭 삼각대가 있어야만 합니다. 야간 촬영 뿐만 아니라 여자친구와 둘이서 여행을 간다면 삼각대 하나쯤은 필요합니다. 기본 아이템으로 인식이 되는데 괜찮은 삼각대는 기본적으로 10만원은 훌쩍 넘어갔습니다. 그래서 가성비가 좋은 삼각대를 고르는 와중에 CQ556이 들어왔습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면서 제가 구입한 CQ556 후기와 제가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ㅇ. 호루스벤누 TM-2537과 tm-5l 그리고 CQ556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CQ556의 평가가 엄청나게 좋다는 것이었습니다. 외관상으로 볼때도 품질 자체가 CQ556이 좋아보였기 때문에 선택을 했습니다. 호루스벤누는 구매하지 않았기 때문에 비교를 할수는 없지만 CQ556은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먼저 박스를 꺼내서 보면 구성품은 삼각대 파우치와, 육각렌치, 삼각대 본체 이렇게 있습니다. 삼각대는 모노포드로 변경해서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ㅇ. 삼각대는 두가지로 각도로 변형이 가능하고 낮게 쓸때는 이런식으로 쓸수가 있습니다. 처음 만져보았을때 상당히 견고하고 무거운 느낌입니다. 다른 삼각대와 무게 차이는 크게 없습니다. 특히 위에 볼헤드로 조작하는 것이 참 편했습니다. 이때까지 핸드폰 거치 삼각대를 안좋은 것으로 사용하다 보니까 더 만족스럽습니다.



ㅇ. 아래는 CQ556의 사용설명서 입니다. 설명서를 대충 한번 읽으면 사용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고 편하게 사용할수 있었습니다.


다른 10만원대 삼각대를 사용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사용하는데 정말 편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솔직히 10만원대를 주고 구입한 삼각대와 큰 차이가 없을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아주 마음에 드는 삼각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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