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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잘 마시지는 않지만 어쩌다 한번씩 마시곤 합니다. 원래 커피를 참 좋아해서 아메리카노를 매일 한잔씩 하고 회사에서도 커피를 자주 마시곤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커피에 의존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커피를 잘 마시지 않습니다.


하지만 원두가 좋고 맛잇다는 곳에 가면 항상 커피를 맛보는 편입니다. 혹은 비엔나커피같은 맛있는 커피가 있으면 꼭 먹어보는 편인데요. 폴바셋의 커피가 참 맛있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고 롯데몰에 줄서 있는 것을 많이 보았기 때문에 한번씩 롯데몰에 가면 커피를 마시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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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바셋 어느나라 커피?


문득 폴바셋이 그렇게 맛있다고 하는데 어느나라 커피인지 궁금해졌습니다. 우리가 보통 잘 알고 있는 커피집은 우리나라에서 CJ 투썸플레이스 스타벅스 등등은 어느나라의 것인지 알수 있는 것들입니다. 특히나 스타벅스 같은 경우는 워낙 정직원을 채용하는 것도 그렇고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유명합니다.


세계적으로 스타벅스는 어디서도 볼수 있는 커피집으로 부담없이 갈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지요. 한창은 스타벅스가 된장녀의 커피로 알려졌지만 솔직히 지금의 커피집은 모두 다 비싸기 때문에 스타벅스만 뭐라고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아무튼 폴바셋은 길거리에서 보기는 힘든데 제가 알고 있는 매장도 제 주변에 하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맛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어떤것이 맛있는지 어느나라의 커피인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폴바셋 카페는 자신의 이름을 딴 카페입니다.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역대 최연소 챔피언을 기록한 폴바셋은 이름을 따서 카페를 만들게 됩니다. 국적은 호주이며 현재 호주 시드니를 거점으로 아시아 유럽 세계 전체로 활동지역을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로고는 폴바셋의 친필 사인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왕관은 최연소 바리스타의 챔피언을 상징하고 친필사인과 결합되어서 자부심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아이스크림 라떼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제가 직접 매장을 방문해서 여러 커피를 먹어본 결과 라떼도 정말 맛있었고 원두 자체도 좋았지만 바리스타가 정말 커피를 잘하는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정말 맛있는 커피를 맛보고 싶다면 폴바셋에 가서 커피한잔을 맛보셔도 좋을 것입니다.


▼ 제 4회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최연소 우승을 한 폴바셋은 농장에서 해마다 최상급의 생두를 직접 선별한다고 합니다. 5~9월 사이에는 브라질, 12~3월에는 에티오피아를 직접 방문해서 그해 사용할 생두를 선택하고 독특한 배합비를 통해서 폴바셋만의 맛있는 커피를 만듭니다.


이상 폴바셋 어느나라것인지 어느나라 원두를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세계의 커피는 어디가 가장 유명한지에 대해서도 공부를 해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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