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같은 성씨끼리 결혼 괜찮나?

우리나라는 예전부터 법적으로 뿐만 아니라 가까운 친척과는 결혼을 하지 못하도록 같은 성씨끼리 결혼을 못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초등학생 시절때만해도 같은 성씨끼리 결혼을 해도 된다는 말도 있었습니다. 어린시절에는 말이지요.

아무것도 모를 어릴시절 같은 성씨를 가진 이성친구가 있으면 너랑 나랑은 안된다는 식으로 얘기도 하곤했었습니다. 참 신기하게도 이런 문화가 왜 생기게 된 것일까요? 참 신기합니다. 다른 나라도 이런 식으로 법이 마련되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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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같은 성씨끼리 결혼

커가면서 같은 김씨라도 정말 다양한 가문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정말 예전에는 가문에 대해서 아주 큰 의미가 있었지만 이제는 가문에 대해서 의미가 없어지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하긴 조선시대도 아니고 가문이 뭐가 중요할까요?

어찌보면 이제는 재력의 싸움입니다. 금수저와 흑수저로 나뉘우는 우리들의 시대이니까 말입니다. 아무튼 같은 가문의 사람끼리는 결혼을 하면 안된다는 말을 들었는데 이게 법적으로 근거가 있는 말일까요? 같은 경주김씨라면 결혼을 하면 안될까요?

아래의 내용을 보고 우리나라에서 같은 성씨를 가진 사람끼리 결혼을 하면 안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ㅇ. 결론부터 말하자면 같은 성씨끼리 결혼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8촌 이내의 혈족이라면 결혼을 할수 없도록 법적으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8촌 이내의 동성동본의 혈족이 아니라면 결혼을 해도 무방합니다. 혹시 같은 가문이라고 결혼이 안된다고 한다면 한번 잘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ㅇ. 같은 김씨라고 해도 정말 다양한 가문이 있기 때문에 같은 성씨를 만난다는 자체도 그리 쉽지 않습니다. 또한 같은 동성동본이라고 하더라도 8촌 이하로 만나기도 쉬운 일은 아니지요. 하긴 사돈에 8촌이라고 하면 이세상 모든 사람이라고 하니까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긴 합니다.

이상 우리나라에서 같은 성씨끼리 결혼을 해도 괜찮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