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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때 이야기를 좀 하고자 합니다. 유럽여행을 하면서 저가항공을 두번을 탔기 때문에 라운지를 이용하기 위해서 최대한 시간에 맞추기보다는 많이 여유롭게 가서 라운지를 이용하는 편이었습니다. 그래야 식비도 절약되고 여유롭게 탑승할수 있으니까요.

라운지 이용을 위해서는 될수 있으면 무료로 이용가능한 pp카드를 만들어서 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최대한 편하고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는 것이니까요. 이런 카드가 없다면 라운지 이용은 너무 부담스럽습니다. 차라리 안하는게 낫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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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뮌헨공항 라운지 이용 주의


모든 라운지를 이용하는데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경험한 것은 그 당시에 뮌헨 공항이 왜인지는 모르지만 국내선과 국제선같이 나뉘어져 있었나봅니다. 저는 짐검사와 여러가지 절차를 모두 마치고 제가 탑승할 게이트를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다이너스카드를 이용해서 무료로 라운지를 이용할수 있는 곳을 찾아서 그쪽으로 갔습니다. 제가 1번 게이트였다면 정반대편인 30번 게이트쯤에 있는 라운지였습니다. 어차피 게이트야 잘 걷기만하면 올수 있는 곳이니까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아래의 내용을 보면서 더 상세하게 얘기해보겠습니다.


ㅇ. 다른편의 게이트에 있는 라운지로 가고 있는데 갑자기 아까 분명히 출입국심사를 모두 마쳤는데도 불구하고 갑자기 또 도장을 찍는 그 법무부? 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라운지를 가기 위해서 간다고 말을 했습니다. 다시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라운지를 모두 이용후에 다시 돌아가려고 보니까 원래 열려있었던 부분이 닫혀있어서 다시 1번 게이트로 돌아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ㅇ. 부랴부랴 경찰한테 나 1번 게이트로 가야하는데 어떻게 가냐고 물었는데도 불구하고 막힌 문으로 가면된다고만 말하는 것입니다.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원래라면 1번 게이트부터 30번이든 40번이든 모두 이어져있는 곳인것 같은데 그날따라 그렇지 않은것입니다.

어떻게 하다가 결국에는 공항 밖으로 나갈수 있었습니다. 비행시간이 정말로 촉박했지만 죽어라 달려서 겨우겨우 짐 검사를 다시 받고 출입국 심사도 다시 받고 비행기를 탈수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제 말은 무조건 라운지 이용에만 신경쓰지말고 과연 내가 어떻게 돌아올 것인가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을 해야합니다. 여행을 많이 가보지 않아서 저지른 실수 같습니다. 다음부터는 좀 더 넉넉하게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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