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VAR 판독 알아보기

얼마전 스완지시티와 토트넘의 경기에서 코리안 더비 경기가 있었습니다. 기성용과 손흥민이 한 경기에 나왔는데요. 둘다 큰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손흥민과 기성용은 풀타임을 뛰면서 팬들을 열광하게 했습니다. 교체할때 손흥민 기성용이 빠지면 어쩌나 조마조마 했는데 말이지요.

손흥민은 전반전에 패스를 아주 좋은 퍼스트 터치로 받아서 골로 만들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골은 무산되었습니다. 이 오프사이드 판정을 보고 사람들은 오프사이드가 잘못된 것이라며 비디오 판정을 자체적으로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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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VAR 판독

요즘 정현 테니스 경기 때문에 챌린지 시스템은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공이 떨어지는 곳을 비디오 판독해서 라인에 조금이라도 물게 되면 IN 처리가 되는데요. 이 비디오 판독이 언제부터 시작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시스템이 생겨나면서 오심에 대한 문제는 많이 발생하지 않겠습니다.

요즘 스포츠 경기는 대부분 비디오 판독을 할수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얼마전 치러졌던 평창 동계올림픽만 보더라도 비디오 판독을 통해서 쇼트트랙 1,2,3위를 가르는 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몸싸움까지도 파악을 해서 결과를 냅니다.

이 비디오 판독 시스템이 축구경기에도 있습니다. 아래의 내용을 통해서 알아보겠습니다.

ㅇ. VAR은 Video Assistant Referees의 약자로 축구 경기에서 카메라가 찍은 영상을 바탕으로 경기 과정을 판독하는 시스템 입니다.

얼마전 손흥민이 스완지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었는데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는데 이것이 바로 VAR을 바탕으로 한 판단입니다. 영상을 보고도 오프사이드라는 말과 아니라는 논란이 있는데 이미 그렇게 판정이 된 것은 어쩔수 없겠지요. 아쉽습니다.

ㅇ. VAR은 피파 러시아 월드컴에서부터 첫 도입을 시작합니다. 이미 프리미어리그는 도입해서 하고 있는데 아직은 찬반 여부가 갈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경기가 계속해서 지연된다면 좋지 않겠지만 90분 경기에 1분정도 소요되는 것이라면 괜찮을 것 같네요.

ㅇ. 아래는 손흥민의 VAR 판독 영상입니다. 해외 언론에서 나온 것인데 오프사이드라고 하기에는 너무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이상 축구 VAR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VAR은 요즘 스포츠에는 기본적인 시스템이니까 언젠가는 도입되어야 할 것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