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철도청 SNCF TGV는 떼제베, 테제베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프랑스의 고속철 TGV는 우리나라의 KTX의 모태가 된 열차로써 300키로 이상 달릴 수 있는 아주 빠른 기차입니다. 프랑스의 GEC 알스톰사가 제작한 고속기차이며 Train a Grande Vitesse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TGV는 일본의 신칸센 이후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나온 고속전철입니다. 1981년에 개통되었습니다. 그 이후에 계속된 개발로 보다 빠른 4세대 떼제베 포스가 출시 되었습니다. 프랑스에서 벨기에, 프랑스에서 스위스 주변 국가들과 이어져 있어서 TGV를 타고 여행이 가능합니다. 테제베는 프랑스의 최대 도시 파리를 중심으로 거미줄처럼 여기저기 이어져있고,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벨기에 등 이웃나라와 밀접..
- 여행 도중에 생길 수 있는 긴급상황 1. 여권 분실 2. 신용카드 분실 3. 각종 교통권 분실 4. 짐 분실 5. 항공이나 열차 놓침 6. 병에 걸렸을 때 7. 파업때문에 차질이 생긴경우 - 여권 분실시 여권이 없으면 당신은 무국적자가 됩니다. 여권을 잃어버리면 국가간의 이동을 할 수 없으므로 일정에 차질이 생깁니다. 하지만 잃어버린 것을 되돌릴 수는 없는 법입니다. 먼저 가까운 경찰서로 가서 폴리스 레포트를 발급받아 한국 영사관으로 찾아가서 여행증명서 또는 새 여권을 발급 받습니다. 국가간의 이동은 여권이 필요하므로 되도록 여권을 발급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여행을 가기전 사진과 여권 사본을 챙겨놓아야합니다. 여권사본은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여권발급이 수월하게 만들어 줍니다. 소요시간은 ..
- 출국수속 공항으로 가기전에 빠뜨린 것은 없는지 다시한번 생각하고 확인해야합니다. 특히 여권과, 항공권, E-Ticket은 절대로 까먹으면 안되고 혹시 몰는 일을 대비해서 한국돈도 조금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국제선의 경우는 3시간 전부터 출국 수속이 가능하고, 최소 2시간 전에는 와야 안전하게 출국 수속을 마칠 수 있다. 공항으로 떠나기 전날에는 공항까지의 교통편과 소요시간을 정확하게 알아본 후 늦는 일이 절대 없도록 해야합니다. 인천공항 3층에 도착하면 내가 이용할 항공사에 가서 E-Ticket을 항공권으로 교환하는 절차를 마치면 됩니다. 공항에는 모두 14개의 출입문이 있고 출입문마다 가까운 항공사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3층 출국장 여기저기에 안내 모니터가 있으니 자신의 시간과 항공 편명을 확인하..
브뤼셀에서 암스테르담 가는 방법 브뤼셀에서 암스테르담을 가는 방법은 기차를 타는 방법과 버스를 타는 방법이 있습니다. 기차가 접근성이 좀 더 편하고 버스는 암스테르담의 약간 외진곳에 내려 주기 때문에 만약 저녁에 도착한다면 치안이 조금 걱정 될 수 있습니다. 탈리스는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프랑스를 이어주는 국제고속열차로써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TGV나 우리나라의 KTX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파리에서 브뤼셀을 갈때 많이 이용하는 편이지만 저는 브뤼셀에서 암스테르담을 갈때에도 이 탈리스 기차를 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메가버스 플릭스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 - 링크 : http://uk.megabus.com/?stop_mobi=yes 이곳에서 예약 할 수 있습니다. - Amsterdam Slot..
독일 뮌헨 BMW 공장 BMW는 아우디, 벤츠와 함께 독일 자동차 기업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형성해 나가고 있으며 많은 이들로 부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브랜드에서 가장 모태가 되었던 도시가 바로 뮌헨입니다. BMW공장 중에서도 뮌헨은 최초의 bmw 공장이 세워진 곳으로 써 BMW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22년 최초로 오토바이의 모터를 만들었던 곳에서 지금의 명성을 가진 BMW를 만들어 냈습니다. 현재에는 우리나라 수입차 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520D부터 320시리즈, SUV, 스포츠 세단, 전기 스포츠카 i8까지 모든 부분에서 아주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대 기아차의 점유율은 줄고 있는 반면 수입차의 비중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더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현재 뮌헨의 BMW 를 ..
런던에서 브뤼셀 혹은 파리로 가는 방법 유럽여행은 보통 한번 나가면 한달씩은 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행의 첫 시작은 런던에서 시작할 확률이 매우 높지요. 왜냐하면 항공권 부터가 런던 아웃으로 한다면 추가 공항료가 붙기 때문이에요. 런던에서 타 도시로 가는 방법은 유로스타와 비행기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파리에서 런던, 브뤼셀 가는 법도 다같은 유로스타이기 때문에 같은 곳에서 예약을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파리와 브뤼셀은 육지이기 때문에 일반 열차나 TGV로 다닙니다. TGV는 고속열차이고, 일반열차는 우리나라 무궁화호나 새마을호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 열차는 유로스타보다 가격이 저렴한 대신 조금 느립니다. 시간이 많고 돈을 아껴야겠다 하시는 분은 일반열차를 이용해주세요. 다들 아시겠지만 ..
베르사유 궁전 (Chateau de Versailles)은 파리의 서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프랑스의 절대 왕정이 었던 17세기 중반 루이 14세에 의해 지어졌다. 태양 왕이라 불리우던 루이 14세는 수많은 곳에서 각종 재료와 인력을 동원해 최고의 궁전을 지었다. 내부에 들어서면 유럽을 지배했던 루이 14세의 위엄을 느낄 수 있으며 사소한 것 하나하나 까지 화려함의 극치를 표현했습니다. 특히 정원의 경우 15만 여 그루의 나무와 꽃을 심어서 너무나 아름답고, 크기도 방대해서 걸어서 정원을 다보기란 힘들 정도 입니다. 파리여행에서 꼭 빼놓을 수 없는 곳이기도 한 베르사유 궁전은 파리 시내에서 약 1시간정도 소요됩니다. 파리에서 약간 떨어져 있는 인기있는 여행지 중 몽생미셸과 베르사유가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체코 철도청 - 프라하에서 부다페스트로 가는 야간열차 예약하는 방법 체코 철도청 야간열차 도대체 언제 예매할 수 있는건가요? 정확히 두달전에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유럽여행 일주를 계획하신 분들이라면 레일유럽이나 다른 한국에서 대행해주는 사이트에서 열차티켓을 구매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거에요. 그런데 대행사를 통해서 하시면 각국의 공식홈페이지에서 하는 것보다 비쌀수가 있습니다. 여행하는데에만 적지 않은 돈이 들어가는데요. 조금이라도 아껴야하겠습니다. 직접 그 나라의 철도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예약해보면 보람도 있고 생각외로 쉬우니까 한번 따라하셔보세요. 먼저 체코 철도청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기존의 홈페이지는 이게 아니었는데요. 조금씩 이렇게 바뀌어 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언어를 영어로 바꾸면 예전의..
몽마르트란 원래 순교자들의 시체를 쌓아두던 언덕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19세기 초까지는 풍차가 돌아가는 시골 마을이었으나 20세기에 점차 가난한 화가나 시인들, 외국인들이 싼 생활비 때문에 이곳에 모여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몽마르트 언덕에 올라서면 사크뢰 쾨르 대성당이 보입니다. 비잔틴 양식의 돔으로 이루어 져 있고, 언덕 꼭대기에 세워진 하얀 건물이라 눈에 잘 띕니다. 이곳에는 무서운 흑형들이 많기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너무 당황하지 않고 당당하게 대처하면 아무런 피해가 없을 것 입니다. 특히 무턱대고 와서 팔찌를 채우는 팔찌단이 있는데요. 절대로 팔을 내어 줘서는 안됩니다! 채우고 나면 무조건 돈을 받아갑니다. ★ 몽마르트 언덕 가는법 Anver 역에서 내려서 위쪽으로 10분정도 걸어..
루브르 박물관은 프랑스는 물론이고 유럽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서 박물관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꼭 한번쯤은 가보는 곳이다. 유럽여행에 대해서 전혀 관심이 없을 때도 어디선가 들어본 이름이 바로 루브르 박물관이다. 처음 들었을 때는 곤충 박물관인줄... 알았습니다. 루브르 박물관 앞에는 뛸리르정원이 함께 있어서 관람 후 뛸르리 공원에서 산책하는 것도 참 좋아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 이기 때문에 항상 사람이 많으니 관람하실때에는 오픈시간부터 루브르를 관람하시고 다른 여행계획을 짜는것이 좋습니다! ★ 루브르 박물관 가는법 루브르 박물관으로 가려면 Palais Royal Musee du Louvre 역에 내리시면 바로 보입니다. 저희는 숙소를 루브르 박물관 앞에 잡았는데요. 집에서 뛸르리 공원..
프랑스 파리의 랜드마크 중의 하나인 개선문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샤를 드골 에투왈 광장의 한복판에 우뚝 솟아있는 개선문은 1806년 프랑스 군대의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서 나폴레옹의 명으로 세워졌다고 해요. 개선문 위에서 보는 파리의 전경은 도로가 참 잘 정리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야경 불빛이 켜지면 웅장함은 더해집니다! ★ 개선문 가는법 RER A선 Charles de Gaulle Etolle역에 내리면 바로 개선문이 있습니다. 개선문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지하로 가야하는데요. 길을 잘 찾아야 합니다. ★ 개선문 가격 및 오픈 Open - 4~9월 10:00~23:00 - 10~3월 10:00~22:30 (매표소는 30분전에 폐쇄합니다) Closed - 1/1, 5/1, 5/8 아침, ..
유럽의 첫 여행지로 프랑스 파리를 택 했습니다. 유럽의 어느나라 중에서도 낭만이 가득하고 볼거리가 많은데요. 유럽여행의 시작이나 끝을 프랑스 파리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파리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타면 파리에서 쇼핑을 실컷하고 돌아올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하지만 저는 14박16일의 짧은 일정이기에 프랑스 파리부터 시작해서 이탈리아 로마에서 아웃으로 잡았습니다. 자 이제 프랑스 파리의 대표적 랜드마크 에펠탑 가는 법과 예약 방법을 소개해들리게요! ★에펠탑 가는법 에펠탑으로 가는 법은 전철을 타고 가는법을 알려드릴게요. Trocadero역에서 내려 사이요궁 쪽으로 내려오면서 보는 방법과 Champ de Mars Tour Eiffel역에서 내려서 에펠탑먼저 보고 사이요궁을 보는 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