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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에서 엄청난 잘못을 하고도 결국에는 배터리를 무상교체 또는 저렴한 가격에 교체해주기로 하고 끝냈습니다. 과연 이런 결정이 잘한 것일까요? 몇몇 사람들은 오히려 소프트웨어 성능을 개선하는 것 보다는 배터리를 교체하면 어차피 빨라지니까 그것이 더 낫지 않냐고 말합니다.


하지만 핸드폰을 오래 쓸 생각인 사람이라면 생각이 약간 다를 것입니다. 저도 핸드폰을 오래 사용할 예정인데 안그래도 요즘 핸드폰은 일체형 배터리라서 보조배터리가 없으면 긴 여정을 떠날때는 불편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배터리도 빨리 닳게 되는데 성능까지 않좋아지면 정말 안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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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 아이폰6,6s,7 배터리 교체


애플의 발표에 따라서 우리나라에서는 배터리교체를 3만 4천원에 할수가 있습니다. 아이폰6s의 경우에는 특정 제조 일자에 생산된 것은 무상으로 교체를 해주기도 합니다. 제가 이전에 쓴 포스팅을 확인하고 자신이 배터리 무상교체 대상인지도 확인하기 바랍니다.


저렴한 가격에 배터리를 교체할수 있다는 것에 속아서 우리는 좋다고 교체를 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배터리 교체를 한다고 해서 모든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결국에는 다시 배터리 성능이 안좋아지면 핸드폰의 성능도 나빠질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래의 내용을 통해서 직구 아이폰도 배터리를 교체 할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이폰의 배터리 게이트가 밝혀지자 애플에서는 배터리를 무상교체 또는 저렴한 가격에 교체해 주기로 했습니다. 과연 이것이 옳은 결정일까요? 결국에는 소프트웨어를 새롭게 업데이트해서 고친다는 말은 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또 배터리 성능이 악화되면 핸드폰 성능도 안좋아 질것입니다.




아이폰은 우리나라가 1차 출시국이 아니었기 때문에 직구로 핸드폰을 빠르게 구입해 본 사람들도 많을 것입니다. 북미판의 경우에는 계속해서 우리나라의 모델명과 같았기 때문에 문제가 없지만 우리나라와 모델명이 다른 홍콩이나 일본 등에서 구입한 직구폰은 우리나라에서 수리가 불가능합니다.


아이폰6,6s,7 경우에는 3만4천원에 배터리를 교체할수 있게 해준다고 하는데 과연 모델명이 다른 직구핸드폰도 교체 가능할까요? 우리나라에서는 모델명이 다른 핸드폰을 수리점에서 취급하지 않습니다. 사설 수리점에서는 수리가 가능하겠지만 일반적인 유베이스나 대우일렉같은 곳에서는 수리가 불가능합니다.


이상 직구 아이폰 배터리 교체 3만4천원에 할수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그냥 사설수리점이나 기회가 된다면 직구핸드폰을 구입한 나라에 여행하게 되면 저렴한 가격에 수리를 받는것이 좋겠네요. 하지만 여행까지 가서 애플 스토어에서 수리를 기다려야 한다면 좀 생각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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