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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중고나라에 물건을 팔기 위해서 글을 올렸습니다. 80D 카메라를 사면서 받은 사은품인 24mm f2.8 팬케익 렌즈를 팔기 위해서 올렸는데 잘 팔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마침 오늘 어떤 분께 연락이 와서 거래가 성사되었습니다.


카메라 렌즈는 보통 파손에 유의해야하기 때문에 택배거래를 잘 하지 않는데 구매자가 많이 나타나면 될수 있으면 직거래로 하고 싶겠지만 구매자가 많지 않은것 같아서 그냥 바로 판매를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일을 끝마치고 우체국으로 바로 달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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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택배 영수증 모바일로 받기


작고 가벼운 물건의 경우에는 우체국 택배보다는 편의점 택배로 보내는 것이 조금 더 저렴합니다. 하지만 중고거래를 하는 사람으로서의 예의라고 할까요. 원래 편의점 택배는 약간 느린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운이 좋으면 참 빨리 배송을 보내주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우체국택배만큼 빠르게 배송이 되지는 않습니다. 항상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면 그날 접수하면 다음날 받는 사람에게 배달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도 우체국을 선호하긴 하는데 가벼운 물건은 기본금액이 4천원으로 가격이 꽤 나가기는 합니다.


중요한 것은 오늘 배송을 보내고 종이로 된 영수증을 받지 않고 모바일로 받아보았습니다. 어떻게 된 것인지 아래의 이미지를 보고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모바일 영수증을 받고 나서 우체국을 가보니까 이렇게 모바일 영수증 발급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우편요금을 결제시에는 이제 종이영수증 대신에 모바일 영수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문자로 영수증을 보내 준다길래 문자가 올줄 알았는데 카톡으로 오더라고요.




우체국에서 영수증이 온 내역 알림톡으로 우체국에서 오게 되어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 중에서 카톡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겠지만 혹시라도 카톡을 사용하지 않으면 어떨까요? 어떻게 보내줄지 궁금하네요. 아래의 링크만 클릭하면 내 영수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운송과정에서 문제가 밣생하면 영수증을 내기 위해서 상대가 받을 때까지 가지고 있었는데 이제는 그렇게 종이 영수증을 간직할 필요가 없어서 좋아졌습니다.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모바일 영수증이 나타납니다. 기존에 종이 영수증으로 받던 것과 거의 동일하게 보여집니다. 송장번호도 나오니까 그걸 캡쳐해서 보내주면 되겠습니다.


이상 우체국 모바일 영수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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