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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을 중고로 구입할 때 가장 신경쓰는 부분 중에 하나가 배터리 사이클입니다. 아무래도 컴퓨터를 얼마나 사용했는지의 척도가 배터리사이클로 판단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베터리 사이클이 모든것을 말해 주지는 않습니다. 제가 맥북을 중고로 구입하려고 생각을 했을 때 사이클 수는 적었으나 잔여 배터리 용량은 적은 컴퓨터도 있었습니다.


맥북에서는 배터리 사이클도 아주 중요한 부분중에 하나가 되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배터리의 최대 용량이 얼마나 남았는지 입니다. 배터리는 소모형이기 때문에 오래쓰면 그 용량이 작아집니다. 용량이 작아지면 나중에 사용시간도 줄어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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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배터리 사이클 확인 방법


맥북에서 또는 맥os에서는 쉽게 배터리 사이클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에서는 특정 앱을 깔거나 컴퓨터에서 프로그램을 깔아야만 확인을 할 수 있지만 맥북에서는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배터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입니다.


중고로 판매를 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더욱 신경을 쓰는 편인데요. 맥북을 사용할 때 너무 애지중지하면서 배터리에 신경을 쓰기보다는 그냥 마음껏 쓰고 편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로 애지중지하기는 하지만 배터리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쓰지 않고 나중에 배터리가 많이 작아지면 교체할 예정입니다.



▼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배터리 사이클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맥북을 켠 후 왼쪽 상단의 사과모양을 선택하면 아래와 같은 메뉴가 나오게 됩니다. 메뉴 중에서 이 Mac에 관하여를 선택합니다.



▼ 맥의 여러가지 정보가 나오게 됩니다. 맥의 버전, 프로세서, 메모리, 그래픽 등 컴퓨터의 성능에 대해서도 알수 있습니다. 우리가 보고싶은 것은 배터리 사이클이므로 아래의 시스템 리포트를 선택합니다.




왼쪽의 여러가지 메뉴 중에서 전원을 선택합니다. 전원에는 배터리 모델명과 일련번호 등이 나오고 사이클 수도 알수 있게 됩니다.



▼ 전원 메뉴를 선택하면 오른쪽에 배터리 정보가 표시가 됩니다. 일련번호와, 제조업체, 사이클 수 등 여러가지 배터리 정보가 나오게 됩니다. 이중에서 중고를 구입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아야 할 것은 최대 충전 용량입니다. 최대 충전 용량이 높으면 그만큼 배터리 관리가 잘되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사이클 수를 참조해도 좋지만 그것보다는 최대 충전 용량이 배터리의 관리가 얼마나 잘되었냐는 척도이기 때문에 사이클보다 최대 충전용량이 더 중요합니다.


이상 맥북프로 배터리 사이클 확인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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