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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망년회 차이 알아보기

모나리사 2020. 5. 30. 11:10
연말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회식자리가 부담스러울 것입니다. 연말이 아니라도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매주 매번 술을 마시니까 이런 송년회 자리는 전혀 부담이 없을 것입니다. 우리 회사에도 회식 자리만 기다리는 사람도 있어요.

회식자리를 술을 실컷 먹을 수 있는 기회로 삼는 사람도 종종 보입니다. 이런 분들을 보면 좀 안타까운 마음도 드는데요. 집에서 어떻게 시달리고 있길래 이렇게 밖에서 나돌고 싶어하는지 궁금하더라고요. 아무튼 송년회 얘기를 하다가 다른곳으로 세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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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망년회 차이


간혹 친구들간의 송년회 혹은 망년회를 말하게 되면 누구는 망년회라고 말하고 누구는 송년회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문득 이 두개의 뜻이 완전히 같은 것인지 궁금해지더라고요. 역시 저는 블로거이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적어야겠죠.

어떤 모임에 가면 망년회를 언제 합니다. 어떤 모임에서는 송년회를 언제로 잡았습니다. 등등 다양한 내용들이 있는데요. 우리 한글에는 이런 동의어가 많이 있습니다. 동의어를 이용해서 블로그 작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아래의 내용을 보고 송년회와 망년회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ㅇ. 송년회란 지난해를 보내며 반성하는 자세를 가진다는 뜻입니다. 연말이 되면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서 직원들간의 혹은 친구들간의 사이를 더 돈독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사실 이런 의미보다는 다같이 모여서 술 한잔을 하고 우애를 다지는 것이 목적이 아닐까요?



ㅇ. 송년회가 반성의 시간이었다면 망년회는 약간 의미가 다를수가 있습니다. 지난해 온갖 수고로웠던 일들을 잊어버리자는 뜻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망년회는 송년회와는 다르게 지난날을 잊어버리자는 뜻이네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 둘의 뜻 차이가 아닙니다.



ㅇ. 사실 송년회 망년회 모두 같은 것을 뜻하지만 망년회는 일본에서 건너온 한자 표현이기 때문에 송년회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우리 모두 송년회라고 사용을 합시다.



ㅇ. 우리나라에는 동의어가 참 많은데 그 중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송년회와 망년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우리 생활 깊숙히 일본 말들이 자리 잡은 것을 보면 우리가 성장하면서 고쳐 나가야 할 것이 많다는 것을 느낍니다.



이상 송년회 망년회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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