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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개인 자동차를 가지고 배송을 하는 업무이기 때문에 사고걱정, 소모품 걱정도 있습니다. 그러나 확실히 이런 소모품을 따지지 않고 기름값도 생각하지 않는다면 시간당 꽤 많은 돈을 벌수 있는 일이기는 했습니다. 해보니까 어떤날은 괜찮고 어떤날은 진짜 힘들어서 못해먹겠더라고요.

그나마 제가 있는 지역에서는 건당 금액을 괜찮게 쳐줘서 기름값을 제하더라도 수익이 그렇게 나쁜편은 아닙니다. 그래도 날씨가 궂은 날에는 정말 별로인것 같습니다. 차라리 쿠팡 물류센터 내에서 상하차를 하는게 훨씬 낫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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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에서 당신이 손을 담가 만지는 물은 흘러가는 마지막 물이자 다가오는 첫 물이다. 지금 이 시간이 바로 그렇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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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렉스 비오는날 배송


택배 배송이든 어떤 것이든 밖에서 하는 일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진짜 비오는날이나 눈오는날에는 이 쿠팡 플렉스 일은 하지 않는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비가 많이오고 눈이 많이 오는날에는 교통사고 위험도도 올라가니까요.

비오는날 하루 일을 해보니까 할만하기는 합니다. 생각보다 비를 엄청 많이 맞는것도 아닙니다. 지하주차장이 있는 곳도 있고 하니까요. 하지만 무엇보다 문제는 물류 배송차가 늦게 도착해서 배송을 늦게 시작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아래의 내용을 보고 쿠팡플렉스 비오는날에는 배송이 어떨까요?


ㅇ. 쿠팡플렉스 비오는날 악천후 속에서 배송을 한번 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그렇게 힘들거나 나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요즘 날씨가 꽤 더운데 비가 오니까 덥다는 생각은 별로 안들더라고요.

무엇보다 힘들었던것은 운전을 하는데 신경이 많이 쓰인다는 점입니다. 혹시라도 미끄러지거나해서 사고가 나면 지금까지 일했던것은 말짱도로묵이 되니까요.




ㅇ. 가장 큰 단점은 물품 소분이 늦어져서 배송 시작이 늦어질수 있다는 점입니다. 새벽 3시에 배송을 시작해야한다면 어쩌면 비가오는날은 물건을 실은 화물차가 늦게와서 4시에 배송을 시작하게 될수도 있습니다. 화물차도 비가오는 날이면 고속도로도 막히고 할거니까요.

늦게 시작하게 되면 다른 사람들도 출근하는 시간대에 오게 되면 이것은 큰 타격이 생겨버립니다. 30분이면 배송이 끝날것은 1시간은 해야할수도 있습니다.


이상 쿠팡플렉스 비오는날 악천후는 어떻게 배송할수 있는지 단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아무래도 날씨가 좋지 않은 날에는 꼭 100-200원 단가를 올려주기는 하는데 그다지 메리트는 없습니다. 적어도 500원은 올려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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