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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들어가고나서 지역난방에 대해서 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겨울에는 난방비 그리고 여름에는 에어컨 전기세에 대해 상당히 신경이 쓰입니다. 그래서 따뜻하게 살면서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해야하는데요. 그런 방법을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지역난방은 폐열을 이용해서 뜨거운 물을 곳곳에 뿌려주게 됩니다. 얼마전 지역난방 배관이 터진적도 있었지요. 저는 촌동네에 살고 있어서 지역난방이라는 것을 전혀 알지 못했었는데 도시에는 지역난방을 많이 사용하고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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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온도조절기 사용법


집마다 온도조절기의 브랜드, 제조사는 약간 다를수가 있습니다. 어떤 브랜드이던 간에 상관없이 타이머 기능은 있을 것입니다. 아니 저희 집은 타이머 기능을 찾을수가 없는데 한번 찾아보아야겠습니다. 타이머 기능을 이용하면 비용을 훨씬 절감할수 있다고 합니다.

유량계와 열량계가 있는데 이 모든방식을 다 사용하는 것이 바로 지역난방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지역난방을 사용중이라면 유량도 중요하고 열량도 중요합니다. 주변에서 하는 말은 1도씩 올리고 내리고 하면 돈이 많이 안든다고 합니다.

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저는 하루종일 보일러가 돌고 있는 것을 보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ㅇ. 일단 보일러의 작동원리부터 알고 있어야 합니다. 작동원리는 뜨거운 물이 들어와서 계속해서 바닥을 대워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보일러가 돌게 되면 계속해서 뜨거운 물이 바닥에서 돌게 되는데요. 보일러가 돌아가는 동안은 바닥에서 계속 물이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때 중요한것은 뜨거운 물을 많이 사용하면 할수록 난방비가 올라가게 됩니다. 뜨거운 물이 들어왔는데 제대로 열을 마루에 전파하지도 못하고 그대로 빠져나가면 그 열은 그냥 낭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지역난방은 온도를 1도씩 올리면서 적당히 돌게해야한다는 것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상식입니다.




ㅇ.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은 간헐적 난방이라고 합니다. 보통 주택에서 많이 사용하는 것 같은데요. 타이머를 이용해서 1시간에 5분 돌게하면 뜨거운물이 마루에 채워지게 되고 밸브가 막히면서 그대로 머무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온수는 확실하게 제 할일을 모두 끝내고 다시 한시간 뒤 5분동안 한바퀴를 돌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식으로 간헐적 난방, 그리고 타이머를 이용해서 한시간에 5분씩 돌게하는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합니다.


이상 아파트 온도조절기 사용하는 방법 그리고 지역난방 어떻게 하면 저렴하고 따뜻하게 지낼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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