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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가면 꼭 듣는 말이 있을 것입니다. "술담배 하지마시구요" 이 말은 기본적으로 술과 담배는 우리 몸에 해로운것이니까 몸이 좀 건강하지 않을때 병이 있거나 할때는 이 안좋은 것들을 하지 말라는 의미로 기본적으로 나오는 말이라고 할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술과 담배는 우리 몸에 백해무익하기 때문에 될수 있으면 안하면 좋겠지만 적어도 술 같은 경우는 우리나라 성인 아니 세계에서도 성인이라면 일주일에 한두번정도는 마실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진짜 적더라도 한달에 한번이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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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먹을때 술 마시면 안되는 이유


특히나 항생제가 있는 약을 먹을때는 절대로 술을 먹으면 안됩니다. 안그래도 약을 먹을때 술담배를 하면 안좋은데 술을 마시게 되면 특히 간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수 있기 때문입니다. 로아큐탄이라는 약이 간에 무리가 간다는 것처럼 항생제도 비슷합니다.

물론 그렇게 강한 약들보다는 좀 낫겠지만 그래도 항생제가 강력한 약이기 때문에 더욱 피해야만 합니다. 담배는 폐를 통해서 작용을 하지만 술은 간이 아주 큰 역할을 해서 분해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간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아래의 내용을 보고 항생제를 마실때 술을 마시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서 좀 더 상세하고 정확하게 알아보겠습니다.


ㅇ. 항생제를 먹을때 술을 먹으면 가장 큰 부작용이 일어나는데 이것을 디설피람 반응이라고 합니다. 디설피람 작용은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아세트알데히드가 몸 안에 쌓여 숙취현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항생제와 술을 함께하면 이 디설피람작용이 훨씬 강해져서 우리 몸에 치명적이라고 할수가 있습니다.

아세트알데히드라는 것 뉴스를 통해서도 많이 들어보셨죠?




ㅇ. 항생제와 술이 아니더라도 어떤 약을 먹을때 술을 먹게 되면 몸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러니까 항생제가 아니더라도 약을 먹고있다면 술은 정말로 금물해야만합니다.


지금 건강하다고 해서 나중에 추후에도 계속 건강하리란 법은 없습니다. 자신의 몸은 자신이 잘 관리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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