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외장하드 포맷하는 방법 알아보기

윈도우와 맥OS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외장하드를 사용할때도 제한이 생깁니다. 저는 WD My passport 외장하드를 구매하고 나서 포맷이 윈도우와 맥 사이에 문제가 될 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당연히 그냥 파일을 넣는데도 불구하고 사용이 불가능할수도 있으니까요.

외장하드디스크는 보통 HDD를 많이 사용하는데 SSD를 사용하게 되면 속도는 훨씬 빠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안정성 면에서 SSD는 데이터를 손실하게 되면 복구하기가 엄청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저렴하고 가성비가 좋은 1테라바이트를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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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외장하드 포맷

외장하드를 구매해서 사진과 영상을 보관할 장소로 생각을 했습니다. 포맷이 중요한지도 몰랐을 때 그냥 윈도우도 있고 맥도 있으니까 사진을 옮길때 외장하드로 해도 괜찮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윈도우 D드라이브에 모아둔 사진도 좀 있으니까요.

하지만 외장하드를 포맷하는데는 정말 많은 포맷 방식, 형식이 있습니다. 맥에서만 읽고 쓸수 있는 것도 있으며, 윈도우에서만 사용해야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포맷방식을 바꾸기만 하면 바로바로 그곳에 맞게 사용할수 있기 때문에 따로 맥용 외장하드를 구매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래의 내용을 통해서 맥 외장하드 표시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ㅇ. 맥북에서 런쳐패드를 열어보겠습니다. 저는 런처패드에서 어떤것을 하는 편이 아닌데요. 이번에 처음으로 알게된 기타 폴더가 있다는 것입니다. 런쳐패드에서 기타 폴더를 열어주세요.

ㅇ. 폴더 내에는 맥에서 할수 있는 프로그램 및 각종 설정 창이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들 중에서 디스크 유틸리티를 선택해 실행해 보겠습니다.

ㅇ. 외장하드를 연결 시켰다면 My Passport 라고 나올 것입니다. 이것은 저의 외장하드 이름이기 때문에 자신이 구매한 외장하드가 이렇게 다른이름으로라도 뜰 것입니다.

이때 중요한 점은 CMD+2 를 눌러서 하드디스크 상세사항을 좀 더 볼수 있게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상위의 외장하드 디스크를 선택해 포맷을 해야합니다.

ㅇ. 저는 가장 처음에 이렇게 해서 맥 저널링 포맷을 해보려고 했는데 오류가 났습니다. 그러니까 cmd+2으로 가장 상위의 전체 포맷을 해야만 합니다. 다른 exfat, fat32 등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윈도우와 함께 사용하고 싶다면 exfat을 많이 선택하는 것 같던데 저는 이리저리 옮겨다니는 것보다 맥 위주로 사용하기로 마음을 먹고 윈도우는 사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포맷은 상단 메뉴에서 지우기를 선택하면 포맷 방식과 이름을 변경할수 있습니다.

이상 맥북 포맷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외장하드 포맷방식에 대해서는 추가로 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