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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복지카드로 나오는 카드가 현대카드와 제휴가 되어 있어서 현대카드를 기본적으로 사용합니다. 현대카드의 경우에는 M포인트를 쌓으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떤 곳에서는 현금과 1:1 비율로 사용할수 있고 아니면 카드 대금 납부등을 하려면 조금 안좋은 조건으로 납부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M2카드를 사용중인데 100만원이 넘으면 1만원을 추가로 M포인트로 적립해주어서 마음에 듭니다. 보통 100만원은 넘기더라고요. 아껴써야하는데 왜이렇게 지출은 줄지가 않는지 말입니다. 수입이 줄기는 쉬운데 지출은 줄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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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락앤리밋 기능 사용하기


현대카드 앱을 이용해서 해외에 나갔을 때 문제가 발생하면 바로바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제가 해외에서 카드 도난사고를 당하고 금전적인 피해를 입고 나서부터 이 기능을 알게 되었는데요. 참 해외에서 카드를 가지고 간다는 자체가 위험하지만 우리가 필요할때 돈을 뽑아쓰기 위해서는 또 꼭 필요한 것 중에 하나가 신용카드입니다.


신용카드를 사용하기에 앞서 자신의 한도를 알아야합니다. 한도가 너무 높게 설정되어 있다면 현대카드앱을 통해서 리미트를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한도를 올리기는 어려우니까 한도는 그대로 놔두되 내 자신이 카드의 리미트를 걸어 놓는 것입니다.


아래의 이미지를 보면서 상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 현대카드를 주로 사용하는 분이라면 현대카드 앱쯤은 깔려있지요? 인터넷 쇼핑을 할 때도 결제가 지문인식 하나로 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서 너무나 좋습니다. 제가 현대카드를 사용하는 이유는 결국 자동차를 구입하면서 선포인트 할인을 받았기 때문이지만 그래도 꽤 괜찮은 카드 같습니다.


현대카드 앱에서 상단에 이용대금 명세서쪽에 보면 Lock & Limit 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내 한도를 설정하고 특정환경에서 결제를 하지 못하도록 설정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추가적인 사진을 보면서 상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 저는 해외에 있지 않으니까 당연히 해외 온라인 오프라인 결제를 막아두었습니다. 어차피 해외직구 등을 하려고 하면 락때문에 결제가 되지 않았다고 문자가 오니까 그런경우에는 이것을 풀어주고 다시 결제하면 됩니다. 당연히 현금서비스도 전혀 안하니까 락을 잠궈놨구요. 제가 이렇게 설정해 놓는 이유는 제 블로그를 잘 보시는 분이라면 알겠지만 해외여행을 갔다가 도난사고로 큰 돈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잠금 버튼을 눌러 파랑색 LOCK이 되면 잠금한 환경에서는 카드 사용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만약 결제를 시도하면 문자가 날라오니까 그때 자신이 결제한 것이라면 풀어주면 되겠습니다.




▼ 자신이 1일 한도와 1회 한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요즘에 엄청나게 절약을 하고 있으므로 1회 5만원 1일 30만원으로 리밋을 걸어놓았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결제가 되지 않으면 이것때문에 결제가 되지 않았다고 문자가 날라오니까 필요에 따라서 일시적으로 변경해주어도 됩니다. 바로바로 적용이 되니까 바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제가 유럽여행을 가기 전에 이 기능만 알고 있었더라면 분명히 큰 돈을 잃지 않았을텐데 정말 아쉽습니다. 여러분들이 현대카드를 가지고 계신데 해외여행을 가신다면 꼭 이 어플을 다운받아서 락과 리밋을 걸어놓고 사용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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