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날씨가 추워져가고 있습니다. 아파트에 산지 이제 1년이 다되어가네요. 지역난방이 들어오는 아파트에 살면서 공부를 좀 해야했습니다. 주택처럼 난방을 돌리다가는 따뜻하지도 않고 난방비만 많이 들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어릴적부터 따뜻한 집에서 사는 것이 소원중에 하나였습니다. 항상 전기장판만 따뜻한 집에 살아서 그런지 움츠리고 방안에 이불을 둘러쓰고 있는 것이 일상이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만큼은 겨울에도 이런저런 활동을 할수 있게 하는것이 꿈이었습니다.

눈썹있는 모나리사 : 무엇이든 알아가는 것을 좋아하고 습득한 지식은 사람들과 함께 공유합니다.
강에서 당신이 손을 담가 만지는 물은 흘러가는 마지막 물이자 다가오는 첫 물이다. 지금 이 시간이 바로 그렇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
세상의 모든 지식을 함께 공유하고 알아가는 곳 @
진솔한 생각을 적어가는 곳 @


지역난방 난방비 절약


이제는 아파트에 살게 되면서 좀 더 따뜻하게 살게 되었네요. 얼핏 듣기로는 아파트는 난방을 하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따뜻하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위 아래 집에서 난방을 하기만해도 그 열기가 있으니까 말입니다. 그런점은 참 좋지요.

그러나 아무리 위아래집에서 따뜻하게 한다하더라도 그게 완전히 충족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니까 우리집에도 난방을 할 필요는 있지요. 난방의 종류도 다양한데 요즘의 신도시들은 지역난방으로 되어 있는것 같더라고요.

아래의 내용을 보고 지역난방에서 난방비 절약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ㅇ. 옛날 우리집은 아궁이를 통해서 아랫목을 따뜻하게 했지요. 그래서 할머니집을 가면 한쪽의 장판이 완전히 불에 탄것처럼 되어 있기도 했습니다.

불 조절을 잘못하면 밤에 너무 뜨거워서 깨기도 하지요. 이렇게 따뜻하게 하기 위해서는 따뜻한 열기가 필요합니다.




ㅇ. 요즘 지역난방 아파트는 지역난방공사에서 뜨거운 물을 끓여서 보내주는 것으로 아파트 안에 보일러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뜨거운 물이 들어오고 차가운 물이 나가는 형식으로 순환하게 됩니다.

이때 열을 계산해서 난방비를 내게 됩니다. 그런데 이 물이 순환되는 과정에서 계속 돌게 되면 엄청난 난방비가 발생합니다. 그러니까 이  물 순환이 조금이라도 덜 되게 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반 주택처럼 추운 겨울밤에만 트는 것이 아니라 그냥 적정 온도를 맞추어놓고 24시간 아니 겨울 내내 놔두는 것이 가장 저렴한 난방비가 나오게 됩니다. (뜨거운 물이 바닥 배관에 머무를수 있는 시간도 있고 가끔씩 돌기 때문에 더 나아요)



이상 지역난방 난방비 절약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이지요? 시간으로 설정할수 있는 컨트롤러라면 1시간에 5분씩으로 돌려도 절약할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