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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도의 날이 흥행을 하게 되면서 우리는 다시 경제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고 IMF때의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시골에서 자라고 농사를 짓는 환경이었기 때문에 크게 와닿지는 않았습니다. 다를바 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촌에서 있었던 변화라고 한다면 각지에 퍼져있었던 자식들이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농사를 짓겠다고 하는 사람이 많았었습니다. 사업을 하다가 망해서 빚에 쫓겨서 온사람도 더러 있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어릴때라 기억은 잘 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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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재계순위 도표


IMF 모아보기 유튜브를 통해서 하루하루 뉴스에서 대기업 어디가 부도를 냈다. 오늘은 어디가 부도났다 등등  정말로 빠르게 지나가는 5분만에 보는 IMF를 보고도 크게 실감나지 않았었는데 영화로 보니까 훨씬 더 생동감 넘치고 실감이 났습니다.

지금도 경제가 어렵다 어렵다 하는데 다시한번 이런일이 일어나는 것은 아닐지 심각하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럴때일수록 더욱 더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고 본인만이 잘 할수 있는 것을 찾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IMF 당시 재계순위 도표를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이 당시에는 지금처럼 독보적인 삼성체계는 아니었습니다.


ㅇ. 국가부도의 날은 어마어마한 흥행을 한것은 아니지만 영화 비수기인 시기에 꽤나 많은 관객수를 동원했습니다. 그리고 평점 또한 나쁘지 않게 받았고 보는사람마다 안좋은 평가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IMF의 한순간 한순간을 잘 그린 영화로 IMF 시기가 궁금하다면 이 영화를 보면 딱 맞습니다.




ㅇ. 1997년 IMF 시기의 그룹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금은 압도적으로 삼성이 우위에 있지만 그 당시에는 정주영 명예회장의 위상이 정말로 높았습니다.

그 당시에는 현대가 최고로 먹어주던 시기였지요. 아무튼 이렇게 잘나가던 대기업들도 하나하나 무너지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이상 IMF 당시의 대기업 순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아직도 살아남은 기업도 있고 결국에는 다시 회생하지 못한 회사들도 있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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