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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촬영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조리개 셔터스피드 등등 자신이 설정한 값으로 촬영을 많이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아마 조리개 값이 낮은 카메라로 아웃포커싱을 하는 것 또한 참 좋아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조리개 값이 1.8 이하로 되는 렌즈들은 핀이 정말 중요합니다.

조리개 값이 낮아지면서 초점이 맞는 부분이 상당히 작아지기 때문입니다. 조리개가 1.8이라는 것은 5.6보다 더 개방이 되어 있다는 말인데요. 사람의 눈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어서 조리개가 조여짐에 따라서 더 많은 공간을 초점으로 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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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핀테스트 용지


핀테스트를 위해서는 그냥 물체를 여러개 거리를 어느정도 두고 놓아둔 다음에 하나하나 초점을 맞추면서 핀이 잘 맞나 안맞나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렇게 해도 충분히 확실한 방법이긴 하지만 만약 자신이 USB DOCK 등을 통해서 보다 정확한 수정을 원한다면 핀테스트 용지를 통해서 정확한 정보를 알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것이 시그마나 렌즈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것은 아닌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출처만 보더라도 일반 네이버 카페에서 만들어진 것이더라고요. 신뢰할수 있는 나름의 핀테스트 용지이기 때문에 잘 활용하면 보다 나의 핀을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오실것입니다. 당연히 문제가 있으면 서비스센터로 가야한다는 말이지요.

아래의 내용을 통해서 핀테스트 용지 및 사용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ㅇ. 아래 이미지를 저장해서 A4 용지로 프린트합니다. 그리고 아래에 보이는 설명대로 종이를 자르고 포커스를 맞추면 자신에게 맞는 핀을 볼수가 있습니다.

자르고 하는데 깔끔하게 잘해야 확실한 테스트를 할수가 있습니다. 렌즈와의 거리도 생각이 많을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렌즈의 거리도 자신이 적정 거리를 선정해서 맞추면 됩니다. 거리가 변동이 되더라도 핀의 값은 변화가 없더라고요.

조리개 값은 가장 낮게 하고 셔터스피드는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될수 있으면 빛이 많이 들어오는 곳에서 iso값을 높이지 않은 상태에서 해야 확실한 초점을 알수 있습니다.


저는 시그마 UFO렌즈 아트 18-35mm f1.8 DC HSM 렌즈를 사용하고 있는데 워낙 핀 문제가 많은 렌즈이다 보니까 한번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실제로 필드에서 사용할때도 문제가 있는 느낌이어서 테스트를 해보자고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전핀이 나네요. 저는 종로에 있는 수리점에서 수리를 맡길 예정입니다. 시그마 렌즈 서비스센터는 캐논과 함께 봐주는 곳이 서울에 남대문과 종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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